네 어제 한글화 되서 몰입하면서 엔딩봤습니다
대략 10시정도에 시작해서 2시정도에 끝났네요
XBLA 게임에 비하면 클리어타임 준수한듯하네요
그래도 역시나 한글화 라서 그런지 몰입도가 장난 아닙니다 꽤 괜찮은 수죽같아요 ㅎㅎ
근데 다른건 괜찮겠는데 3개 맵 돌아가면서 재탕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래도 아예 똑같게 돌아가는건 아니고 조금씩 패턴에 익숙해져가면서 뭘 구할지 다 알고
그곳에 등장하는 인물이 앨런을 신뢰하면서 내용이 조금씩 바뀌는 재미도 약간 있는거 같습니다
이 아메리칸 나이트메어가 그간 1에서 끝나지 못했던 스토리의 뒷얘기를 보여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앨런웨이크를 할때는 뭐야? 이렇게 끝나? 이상하게 끝나네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걸 하고나니까
내용이 조금씩 이해가되네요 마지막에는 3번의 루프를 통해 악한 앨런이 빛을 받으면서 현실세계로
돌아가 부인과 키스하면서 끝나는걸로 마지막이 이어집니다 으~ 본편으로 나왔으면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되네요 후속작 나올지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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