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 근일주일간 방치하다 오늘에서야 다시 작업 시작했습니다만...

결론은 1.5 테라 하드가 물리적으로 고장이 난거 같습니다.

일단은 Eid 루트키로 제대로 연결도 되고 데이터도 백업은 되는데 모랄까....

하드 모터음이 약간 처진다고 할까요? 

이렇게 카피역시 되지만... 어떤 파일은 0바이트로 카피가 되는가 하면 제대로 용량은 동일하게 카피되도

같은파일인데 헥스코드만 읽어봐도 손상된채로 카피가 되기도 하고 정상적으로 되기도 하는 대략 .... 웁스..

배드섹터 검진을 해봐도 이상은 없지만 이게 랜덤적으로 하드 RPM이 지멋대로 떨어지네요....

결론은 하드 모터가 약간 ㅁ맛이 간게 아닐까 싶네요...ㅠ_ㅠ

같은파일을 계속 복사하다보면 결국엔 정상적으로 복사가 되긴 하는데 파일이 한두개도 아니고 그짓을 하기엔...

할수 없이 모두 버리기로 했네요~~

가지고 있는 하드중 PS3 내장에서 인식하는 하드는 1테라밖에 없네요...용량 다운그레이드...ㅠ_ㅠ

그래서 그간 해보고 싶었던 결정/취소 버튼을 낸드를 조물딱 거려 바꾸었습니다. 본체는 일본제품입니다.

아시아권에선 0버튼이 결정 / X 버튼이 취소 입니다. 북미나 유럽쪽은 X 가 결정... 0 취소 입니다.

엑박쪽은 북미나 유럽쪽으로 고정되어 있기도 하고.. 제경우엔 거의 3년간 호주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

이게 늘 불편했습니다. 플스는 반대라 걸핏하면 잘못누르게되어서... 주로 영어게임만 하는데 북미 게임중에서도

이게 반영안되는 플스게임은 상당히 많기도 해서 개불편....  게임에선 X버튼이 결정인데 세이브 하려고 하면 XMB화면이

뜨고 거기선 O버튼이 결정이다보니 세이브에서 열고 닫고 열고 닫고....반복하는 바보같은 짓을....ㅡ0ㅡ^

보통은 플스하면 O버튼이 결정/취소라서 다들 이 버튼 셋팅은 싫어들 하시겠지만요~~*

한국에만 발매된 한글화된 닌가 시그마 2 정발을 구동해보았습니다. 버튼 제대로 바뀐것으로 되네요

게임 안에서도 제대로 버튼이 변경된채로 인식 되었습니다.. 만쉐~!!!!

일본지역코드 제품에 북미식 버튼 셋팅이 완성 되었습니다. 커펌을 새로 올려도 이버튼셋팅은 고정됩니다~풋~

이제 친구들한테 백업해준것만 다시 옮겨 담으면................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