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4세인 직장인입니다. 발매 당시일 때는 학생인지라 고가의 게임기를 구매할 여력이 없었고, 여력이 된 현재는 일에 치이느라 정신 없어서 못하고 있었네요. 너무 일만 하는 거 같아 고민하던 찰나에 어떤분이 은색참치를 커펌4.50 11에 파신다는 말을 듣고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었습니다. 부푼 기대를 머금고 집에 와서 돌렸더니 소음이 3단 고음 보다 높네요. CD 투입구에 CD를 넣어 주었더니 먹지도 못하네요. 어쩔 수 없이 완전 분해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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