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퇴근하고 파판13이랑 갓옵3를 번갈아 가며 플레이하다가 파판13은 12장에서 노가다때문에 조금 지쳐서 갓옵워3만 조금 팟더니 금방 엔딩이더군요. 생각보다 짧더라구요...맵도 중복된게 많고 퍼즐도 생각할것도 없고 싸움은 건틀렛으로 툭탁 거리니 죽어버리고 (이번작은 무기가 건틀렛빼고는 다 체인계열이라 고놈이 고놈같더라구요.) 재미는 있지만 기분탓인지 1에서의 빅재미는 못느낀것 같네요. 스토리도 스포일지도 모르겠지만 다 망해버린 세계에서 혼자 군림하는 크레토스를 원했던 저로서는 조금 크레토스 답지 않은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발컨이라 어려움부터는 별로 생각조차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까먹을때쯤 신의유물 먹은걸로 훅 빠르게 복습만 할생각입니다. 추가로 조금 게임이 쉽게 질리는 편이라 RPG계열과 액션계열을 하나씩 골라 번갈아 플레이할 생각인데 아직도 후속 게임을 못정하고 있네요. 아직 스틱으로 조준하는게 서툴러서 오토타게팅되는 게임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헤븐리소드는 칼이니 괜찮겠지 하고 건드려봤다가 처음에 석궁쏘는부분에서 10번정도 죽고 포기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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