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새벽입니다~ 혹.. 게임 게시판에 뜬금없는 첫사랑 얘기로 언짢으셨을 분들에게 죄송스런 마음 .. 꾸벅~
(전에 제 글을 안 읽으셨던 분들은 이해가 안될수 있으니 전에 글을 읽고 오시길 ^^* ㅋ ㅋ )
전과 같이 겜게이니 게임 이야기로 떡밥을 ^^*
이블위딘이 예판이 지났는데 아직도 물량이 있는건지? 아니면 잘못된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주문을 했네요 ^^*
뭐 만약 잘못된거라면 월요일날 연락이 오겠죠 ^^ 솔직히 음악시디는 든지도 않는데.. ㅋ 라오어처럼 티셔츠라도 주지~ ㅋ
어제 동창회를 끝내고 또 오늘은 친구들 모임이 있었네요~
당구만 5시간 치다가 (죽빵) 제가 오링이나서 술한잔 먹으러 갔는데.. 나름 자랑하고 싶은마음에 밴드에 있는 사진을 보여줬더니
친구놈이 보자마자~ 왜 아줌마 사진을 보여주냐고 T T 진짜 충격에 맨붕~ 내가 보기엔 어릴적 큰눈과 미소가 그대로 남아있는데..
뭐 물론 이런저런 얘기했더니 친구놈이 술은 샀지만.. ㅋ 친구놈도 하는말이 그냥 만나지마라~ 하는데...
파판 몇분들 말씀처럼 진짜 추억은 가슴속에 묻어둬야 하는건지..
어제만 해도 정말 국민학교시절로 돌아간마냥 너무 설레였는데.. 첫사랑을 순수하게 만나고 싶어하는 행동이 너무 어린생각
인가요?? 아~ 진짜 10년만 일찍 알았다면 T T
p.s
제제야~ 내일 할머니 댁에 가서 제일 좋은 종이를 사자..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풍선을 만들수 있게 내가 도와줄께..
아주 아름다워서 별들도 질투하게 될꺼야...
소용없어 고도이야... 첫번째 풍선은 한번밖에 만들수 없는거야 ..
첫번째 풍선을 잘 만들지 못하면 그걸 다시 만들수 없고 다시 만들고 싶은 생각도 없어지는거야..
- 나의 라임 오랜지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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