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전역을 하고 오랜만에 (거진 3년만인가요?) PS3를 잡았습니다. 지금 PS4가 나온마당에 PS3는 고물처럼.. 이전만큼 새로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고서 몇번 해보지 못한 녀석이니까 좀 만져주고 싶더라구요. 예전 기억을 더듬어 한 2일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여러곳을 뒤지고 또 뒤졌습니다. 뭐 여전히 안찾고 그냥 게시판에 모르겠어요~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에 맞춰 검색하세요... 라는 댓글도 재미있더군요...^^... 조금만 찾으면 되는데 그래서 3.55 kmeaw 펌에서 이것 저것 설치하기 시작합니다. QA 플래그 활성화 무슨 키 추출... 그 다음에 리벅 최신으로 올리니 참 좋네요. 이전에 펌웨어가 낮아서 실행할 수 없었던 것들이 모두 다 실행되고... 무슨 패치할 필요도 없고 PS2도 돌아가고, PSP도 돌아가고 이거 신세계입니다. 뭐 호환타는 녀석도 있긴 있습니다만... 이렇게 다양한것들이 돌아가니 참 많이 발전했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저곳을 통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 자료 많이 얻으니... 올해는 PS4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 참 기쁘네요. 그러면 저는 승리의 PS3 2505 화이트를 다시 키러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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