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은 아무래도 예전 ps2 시리즈에 비교할수밖에 없었는데, 하면할수록 캐릭터마다의 원작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회피R2버튼을 통해 일보 특유의 U자 빠른위빙후 여러 특수기술연계도, 아웃복싱(대표적으로 미야타)특유의 빠른 회피동작에 이은 연계 원투 기술들.. 단순히 겉훑기로 버튼 원투 동작과 3D텍스쳐만 보면, 좀 어설프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나름 파고들면 잼있네요,
단점으론, 캐릭터 외의, 무대,관중이 비슷비슷해서 비중이 없게 느껴지는것과, 세컨도 없는 느낌이 강하죠. 해설도 없어서 썰렁하기도 하고(있었나? 못느꼈던듯) 캐릭마다 특수기는 다양해보이지만, 막상 누르는 그 버튼 배열들은 비슷비슷해서, 다양한 느낌이 반감되는 감도 없잖아 있더군요.
하지만, 원작을 좋아하시거나, 복싱을 배워보신분들은, 만족할만한 타격감과, 캐릭터성에 재미를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평균이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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