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은 안 해봤습니다. 전 PS2 부터 콘솔을 접한 세대라... ㅎㅎ
2편은 잘 즐겼습니다만 어릴때 해서 스토리가 가물가물하고... 지금 다시 즐기려고 하니 영어가 왠지 거슬리더군요.
3편은 최고라고 생각한 시리즈죠. PS2 말기 최고의 그래픽과 볼륨, 한글화까지 풍성했습니다.
포터블 옵스 는 얼마전에 해봤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뭔가를 하게 만들었네요. 이리저리 연구? 시키고 배치하고... 솔직히 말해서 스토리 때문에 하긴 했지만 특별히 재밌었다곤 못 느끼겠더군요. 번거롭고 PSP 라 조작의 어려움만 느꼈습니다.
피스워커 HD를 지금 플레이 중인데 PSP가 원작이라 그런지 볼륨이 적은 걸 제외하곤 스토리 등등 몰입은 잘 되고 있습니다.
4편은 컷씬 난무로 욕을 먹었지만 영화보는 기분으로 플레이 했고, 그래서 인지 잘 즐겼습니다. 스토리도 이해가 쉽더군요.
그리고... 현재 그라운드 제로즈 + 팬텀 페인 이렇게 5편이 나오죠.
둘은 아직 안 즐겼는데!
바로 직전에... 그라운드 제로즈 한글화 에 대한 내용이 올라오더군요. 한글화는 됐지만 현재 번역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팬텀 페인은 공식 한글화가 되느냐 마느냐 말이 많지만...
확증은 없습니다만 그라운드 제로즈와 같은 엔진을 쓸테니... 아마 툴 자체는 마련이 될테니... 한글화가 기대되겠죠.
간만에 다시 메탈 기어 시리즈를 한글로 즐겨볼 생각을 하니 심장이 펄떡펄떡 뛰네요. ㅎㅎㅎ
Ps. 피스워커 끝내면... 큐브로 나온 트윈 스네이크를 즐겨봐야겠습니다. 오버 연출이 있다지만 역시 그래픽이 좋아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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