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사이즈 : 1024 X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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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배아파서 작성해봅니다.
ODE초창기 시절에 부장님께서 4천번 기기 구해서 코브라좀 달아달라고 요청받았습니다.
기기구해서 잡업후 연락하니 일단 빨리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with 나 나이많음, 애들도 있음.
보내고나니 구동시디를 왜 안주냐고 화내며 입금할 생각도없이 시간만 질질 끌더니, 전화기를 분실하는 바람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번호이동후 장터에 연락처가 남아있길래 연락을 하니 아이템베이로 보내주겠다면 가입하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아이템베이에서 한도때문에 안된다고 다른사이트들로 유도하던중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나중에 연락을 주겠지하며 기다리다 잊혀질쯤..... 작년 11월
파판에 관련내용을 알고있는 아는분으로 부터 하늘같은 부장님이 판매글을 올렸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기쁜마음에 연락을 드리니 연락도 않받고 바로 글삭튀를 시전... LoL
가끔씩 문자나 전화를 드려도 씹어드시네요.
혹시나 하고 좀더 파보니 게임관련 사이트들에서 애들아빠 드립치고 다니던데, 애들은 아빠 안닮았으면 좋겠네요.
호구한테 하나 낚았으면 애들심심할때 좀 하게 놔두지 그걸 현금화 하려는 심보가 대단하네요.
거기에 선심쓰는듯이 '말만잘하시면 추라이가능 + ^^' 이모티콘 콤보...
맥주 열댓개 놓고 추라이좀 들어보셨는지?
그냥 넘어갈까 싶었는데 근래에 또 나이많다고 드립치는 인간이 생겨서 월요일에 같이 엮어드려야할것 같아요.
어디에서나 나이많다고 레벨 높다고 드립치는 인간들 믿지 마세요.
호구시리즈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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