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용량 큰걸로 교체하는데 정말 난관의 연속입니다.
PC에서 데이터 저장용으로 쓰던 1테라 하드가 있어서 교체하려고 PS3 내장 하드의 나사를 푸는데..
얘네 이거 왜이리 꽉 조여놨나요. 결국 나사머리 하나 말아먹고 드릴로 나사머리 제거 후 하드 분리.
전동드릴도 없어서 드릴날 휴지로 감싸서 손으로 돌려서 한시간동안 팠습니다. 죽는줄 알았어요.
그러곤 1테라 하드를 장착하려고 보니 12.5mm짜리 -ㅇ-;;
결국 노트북에서 750GB 하드 분리 후 장착하였습니다. 히타치꺼가 호환 문제가 있다는 것은 검색으로 알고 있었는데,
문제는 750GB 하드가 HGST. WD에서 히타치 하드 인수한 뒤 나오는 브랜드더군요.
그래도 신형인데 문제있겠어? 하고 라오어 구동하는순간!
초기화면까지 정확히 3분 25초 걸립니다.
포자화면은 10분 넘어가네요 ㅠ.ㅠ
여기까지 3일 걸렸습니다.
오늘 1TB, 750GB 둘다 중고거래로 팔아버렸는데 팔고나서 생각해보니 노트북 하드는 뭘로? ㅠ.ㅠ
당분간 120기가 SSD로 버티는 수 밖에 없네요.
지금 500기가 시게이트 하드를 파시는분이 있길래 거래하기로 하고 퇴근만 기다리고 있어요.
Seagate momentus thin 500GB 인데 외국 포럼 보니까 시게이트 하드 별로라는 소리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얘도 느리면 노트북에 물리고 다른 하드 찾아봐야죠.
퇴근 후에 장착 후 라오어 돌려보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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