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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장길에 GET 해 온 것
    작성자 : 파라파 | 조회수 : 5053 (2013-06-24 오전 12:33:01)
    오랫만에 긴 글이 될 것 같으니 또 음악 하나 올리고 시작할게요 ㅋ
     
     
    저번주 나고야 출장이 있어서 겸사겸사 도쿄사는 누나한테 아마존질(...)을 좀 부탁했습니다.
    (PS3 신작같은 건 없습니다... 남자라면 올드 게임!)
    처음에는 인디고 프로페시 일판 한 장만 부탁하려다 지름신이 "질러라!"라고 포풍 쓰나미처럼 강림하셔서
    정신을 차리고보니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더군요;;; 게임 소개 겸 지름신고 겸 올리겠습니다. 플게는 잡담이 제 맛!
     
    1. 머시너리즈 2 (PS2/PS3)
     

    지금은 EA의 M&A&D로 공중분해가 되어버린 판데믹 소프트의 명작 머시너리즈의 후속편입니다.
    PC로 40% 정도 진행하다가 역시 이 게임은 듀쇽으로 해야겠어! 라는 충동과 함께 정신을 차리니 PS2판과 PS3을
    같이 결제 때려버리고 있더군요... 플3판이 그래픽이나 기타 외적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엄청난 버그 등으로
    말그대로 대차게 까여서 판매량이 썩 좋지 않았죠... 플2판은 예전에 영판으로 했었는데 1의 테이스트가 남아있어서
    두 개 다 따로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다음과 같이 플스로 나온 일판 머시너리즈 컬렉션 완성!
    그리고 마지막 판데믹의 샌드박스 작품인 사보추어는 이상하게도 일판으로 발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 이걸 사고 싶은데
    (아마도 작품에 등장하는 적이 2차 세계대전 때의 나치인 것과 관련이 있는 듯... 당시 일본의 동맹국이었던 탓인지;;;)
     

     
    2. 폭주 데코토라 전설 ~남화도몽낭만~
     

    PS1에 홀연히 등장해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던 폭주 데코토라 전설의 PS2 후속작입니다.
    별도의 시리즈 네이밍은 들어가 있지 않지만, 데코토라 팬들은 이 작품을 폭주 데코토라 전설 3로 부르곤 합니다.
    더욱 더 유려해진 그래픽과 감동적인 스토리 라인, '중년의 폭풍간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기타지마 패밀리의 BGM과
    맘에 안드는 차는 그냥 갖다 박아버리는 박력 가득한 게임성까지 이 장르에 한해서는 가히 독보적인 명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3. 진 폭주 데코토라 전설 ~천하통일 정상결전~
     

    일찌기 PS1에서 스파이크의 폭주 데코토라 전설과 함께 이 장르의 투톱을 이루던 자레코의 예술전이 있었는데
    이 작품은 폭주 데코토라 전설과 예술전의 꿈의 콜라보레이션이 실행된 작품입니다.
    폭주 데코토라 전설의 게임성과 실제 트럭 데코레이션계의 전설 세키구치씨가 가세한 예술전의 바리에이션이 더해진
    데코토라 게임의 결정체라고 부를 수 있는 명작입니다. 물론 특유의 간지 돋는 BGM도 여전히 잘 살아 있습니다.
     
     
    4. 폭주 콘보이 전설 ~남화도 아메리카 낭만~
     

    솔직히 이 게임은 제가 낚인 게임입니다... 타이틀과 커버를 보고 폭주 데코토라 전설의 정식 파생작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북미판 Big mutha truckers의 일본판이더군요; 같은 스파이크의 작품이기도 하고 어느 정도 비슷한 점은 있습니다만
    이 게임은 그냥 트럭 몰고 나가서 깡패질이나 하고 돈버는 게 끝인 평범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데코토라의 낭만따윈 없죠;;;
    (아 양팔 문신 흑형들이랑 폭주 배틀하고 반다나와 썬그라스 낀 헐크 호건처럼 생긴 데코레이셔너가 나오는 놈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일판은 어느정도 레어하기도 하고 그냥 가지고 있어야 겠습니다... 어흐흐...;;
     
     
    5. 쿠마우타
     

    예전 제가 별도 포스팅으로도 이 게임의 간지돋음을 칭송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겨우겨우 구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구매한 작품중에 가장 플레이가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남자라면 엔까! 트롯트!
     
     
    6. 파렌하이트 (인디고 프로페시)
     

    헤비 레인과 비욘드:투 소울즈로 드라마 어드벤처의 신기원을 연 퀀틱 드림즈의 첫 히트작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조종받고 연쇄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 주인공의 누명을 벗기 위한 진상 찾기가 숨막히게 전개되는
    명작이죠. 영판으로 공략집까지 뽑아놓고 하려다 이 게임은 역시 스크린을 직접 보면서 해야될 거 같아서 일판을 구매했습니다.
    이 작품은 유럽판인 파렌하이트를 기반으로 한 것 같더군요. 하지만 온 가족의 PS2에서는 니켈백의 붕가붕가씬은 짤렸을 듯;;;
    아직 헤비 레인도 초반 진행까지만 하다 접었는데 이 게임부터 클리어 해야할텐데 과연... 으음...;;
     
     
    다음 번에도 몇 가지를 더 쓸어올 계획인데 누나한테 갈굼바가지를 들어먹은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ㄷㄷ;;
    긴 잡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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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글록 (2013-06-24 01:20:24)
    저하고 맞는 스타일의 게임이 없군요...
    Lv.8 파라파 (2013-06-24 01:24:37)
    아마도 저 게임들이랑 스타일 맞는 분들이 더 없으실 듯 ㅋ
    Lv.18 urdandy (2013-06-24 03:15:04)
    오랜만에 뵙는 듯 합니다.^^
    간만에 좋은 게임 구경 많이 했어요. 일어가 안되니 그림의 떡이네요.^^
    추천쏘고 갑니다.^^
    Lv.8 파라파 (2013-06-24 08:39:12)
    안녕하세요- 들리기는 매일 들리는데 글 하나 쓰기가 쉽지 않네요;;
    오히려 저 중에는 제가 영어가 안되서 일판으로 구매한 게임도 있답니다 ㅎ;
    추천 감사 드립니다!
    Lv.14 shaya (2013-06-24 07:12:24)
    요즘엔 구작들이 더 비쌀텐데
    득템하셨네요.
    저중에 파렌하이트는 꼭 해보세요.
    재미있어요. ㅎ
    Lv.8 파라파 (2013-06-24 08:41:29)
    쿠마우타 같은 경우엔 3천엔 넘게 줬어요 ㅠ (같은 판매자에게 사느라 그런 것도 있지만;)
    일단 뭐 하나라도 시작은 해야겠는데 질러놓고 용기는 안나네요 ㅋ
    Lv.3 토레노86 (2013-06-24 08:28:17)
    샤야님의 추천으로 파렌하이트는 구글링으로 바로 찾았네요. 놀고있는 플2 함 돌려봐야겠습니다.^^
    Lv.8 파라파 (2013-06-24 08:43:02)
    영어판으로 하실거면 PC판이 디렉터즈 컷으로 무삭제판으로 나온거라 더 괜찮을겁니다.
    Lv.4 BRIANHAN (2013-06-24 15:49:43)
    플투 유저신가봐요? 저도 플투가 있긴한데... 플삼이 때문에... 먼지만 쌓여간다능...ㅎㅎㅎ
    Lv.8 파라파 (2013-06-25 00:21:48)
    전역하면서 군대에 놓고 온 PS1 빼면 플스 계열은 다 있는데 플투는 한 달에 한번 기타 프릭스용이고 플삼은 신작 시작화면만 보고 끄는 용도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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