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형 참치 유저입니다.
최근 라스트오브어스를 하며 여러가지 의문점이 생겼네요. 발견한 사실 위주로 말해볼가합니다
먼저 플스를 켜면 멀티맨만 들어가도 cpu온도기준 78도에서 81도 정도 머뭅니다. 쿨러음은 1단계로 거의 무소음입니다.
근데 라스트오브어스를 켜서 한참 하다보면.... 쿨러음이 삼단계쯤으로 그다지 시끄럽진 않고 우웅하면서 거슬리는 정도.....
이 상태로 계속 유지됩니다. 라스트오브어스 종료해보고 멀티맨으로 바로 진입하면 cpu온도 74도 정도....
쿨러 열심히 돌더니... 생각보다 발열이 심하지 않네......
하고 계속 두면.....이해할수가 없는게 쿨러 속도가 저속으로 돌아가잘 않습니다.... 라스트오브어스 게임중도 아니고 종료후인도 그러네요.... 1시간을 두던 2시간을 두던 cpu온도는 72정도에 쿨러음은 3단계 정도.....
이 상태에서 멀티맨에서 시스템 리스타트한 후 멀티맨 들어가보면 하면 쿨러 세기 1단계 무소음으로 cpu온도 78정도로 유지되요.
제가 알기로 온도에 따라서 팬 속도가 적절히 조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라스트오브어스 한번하면 게임중은 물론이고 종료후에도 계속 팬이 세게 돌아가도록 고정되버리네요. 게임 자체에 팬 속도를 온도대비 다른 게임들보다 세게 돌리도록 설정되어 있나봅니다. 그리고 온도가 어지간히 떨어져도 다시 저속으로 돌아가는게 아닌 계속해서 세게 돌아가도록 설정되어있나 보네요.
하기야 그래야 소음은 희생하더라도 발열을 잡을 수 있을것이고 라오어가 그만큼 플스를 혹사해서 많은 발열을 낸다는 의미이고 그것에 대한 대책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도 여러 참치 희생되는거보면 역시 성능을 극한까지 쓰긴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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