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평입니다. 딱히 갓 오브 형 시리즈 팬분들 기분 상하게 하거나 납득이 안되게 해드리는 글이 될수도 있으나 필터링하는 배려는 하지 않습니다. 반박하는 글 환영합니다. 예전에 아마 해외에 나가기전에 갓본좌3를 생각 보다 재밌게 했습니다. 일단 전작들이 ps2로 나온 반면 ps3로 나온 타이틀이라 생각보다 그래픽에 놀랐고 액션도 좋아져서 생각 보다 괜찮았습니다. 스토리도 마지막편이라 좀 신경쓴거 같았구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이번에 어센션은 솔찍히 시리즈가 끝난뒤 나온 프리퀄 같은 녀석이라 과연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프리퀄이라고 그래픽도 퇴화해 버린거 같았습니다. 텍스쳐를 뿌옇게 처리를 했다고 해야하나 뭉게버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캐릭터 빼고 배경이 1,2 버젼을 HD로 리마스터 해서 단지 해상도만 높힌 그런류 그래픽인거같습니다. 분명 풀 HD 1080p로 돌린건데;; 거기다 직방향 게임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처럼 월드맵방식이라 처리할께 많아서 그래픽을 다운시킨거 같지도 않구요 라스트 오브 어스도 그렇고 배경 대충 해서 주인공 돋보이는 이런 그래픽이 유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 게임같은경우 배경에 신경을 많이 써서 게임하다가 길이 아닌쪽도 막 가보고 배경 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라스트 오브 어스는 구경할라그래도 배경도 별로고 무엇보다 뒤에서 좀비같은 시끼들이 달려와서 물어뜯어서 정신도 없고 아무튼 글이 길어질꺼 같은데 딴길로 샜군요 아무튼 거기다 용량도 무지막지하게 3에 버금갈 정도로 33기가 정도 되는거 같더군요 거기다 1.5기가 가량의 업데이트 패치 (1.8) 물론 멀티를 추가하고 동영상 퀄리티도 좋은거 같더군요 그래도 3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하다못해 3D입체 모드라도 지원해 줄줄 알았더니 그런것도 없고 그나마 5.1서라운드랑 돌비를 지원해 줘서 좀 낫더군요 그럼 나머지 용량을 어디다 쓴걸까 계속 플레이해보니 생각보다 다이나믹하게 변한 영화같은 앵글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류 효과를 많이 쓴게 보입니다. 거기다가 용량 투자를 많이 한거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또한 왜 시야를 캐릭터에서 너무 멀게 보여서 캐릭터가 개미 똥꾸녕만하게 보이거나 어떨땐 너무 땡겨서 크레이토스 궁댕이만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건 뭐 다좋다 이겁니다. 근데 왜 전투시에 쌈박질 하는데 이런식으로 앵글을 잡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내가 때리는건지 얻어터지는 건지 눈으로 보고 구분하기 힘들정도 입니다. 전투시에는 앵글을 다시 쌈박질에 편하도록 조정하는게 그렇게 어려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렇게 하는게 더 스펙터클 하다고 느낀건지 적들 캐릭터가 왕빼고 조잡해졌습니다. 생긴것도 무슨 곤충같은 놈들만 나오고 무슨 파브르 곤충 전쟁도 아니고 별로 하기 싫어집니다. 디자인이 좀 안습입니다. 그리고 역시 갓본좌하면 스타일리쉬한 버튼액션의 시초격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런면에선 화끈하고 시원한 액션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베요네타나 맥스 아나끼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보다 갓오빠 액션을 높게 쳐주는게 제가 컨트롤이 부족해서 단순단순하고 쓰기 편한 패턴의 콤보를 위주로 쓰는데 쉽게 쉽게 잘먹히고 멋있어서 입니다. 그런면에서 아주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전작이랑 너무 비슷하다 못해 똑같아서 무기도 좀 바꿔줬으면 싶구요 지긋지긋한 퍼즐도 역시 한몫합니다. 중간 보스들과의 전투도 매번 너무 비슷하고 그나마 스킨은 바뀌더군요 단지 스킨만 바꿔서 찍어내는 게임 마냥 정식 시리즈 1,2,3 편이 끝났는데 하다못해 PSP로도 여러작나왔고 그런데 왜?!?!? 프리퀄 까지 똑같이 지루하다 못해 잠올꺼 같은 똑같은 패턴을 왜 고집하면서 게임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다른거 새로운걸 추구할때도 된거 아닙니까? 정식시리즈도 끝났는데 아니면 새로운 게임을 구상하던지요 너무 우려먹기 식인거 같습니다. 이러다 진사골무쌍처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갓본좌가 액션계의 본좌 /흥행보증수표/ 대작타이틀 별명등을 붙이고 다닌다고 산타 모니카가 자만에 빠진거 같기도 하고 1회차도 하기 힘들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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