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일단 플스를 싸게 구입하였는데 게임이 안넣어져있던거다 보니 전원 ON/OFF 구동 확인만하고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일단 정품CD로 실행을 해볼려고 집에있던 페르시아의 왕자를 집어넣을려고 했으나 무언가에 탁 막히는 느낌이 나는겁니다... 이미 PS3를 한번 써보았기 때문에 살짝 넣으면 자동으로 들어간다는건 알고있었는데 장벽 쉴드 쳐져있듯이 안들어가지는겁니다 그래서 일단 CD가 있는줄 알고 빼내기 버튼을 눌렀는데 분명히 CD 돌아가는 소리는 들리는데 나오지를 않는겁니당... 아 이쯤에서 싸게 샀는데 역시나구나 하고선 아까전 질문게시판에 CD 빼는 방법을 질문하였습니다 방법을 찾는도중 일반 공CD를 억지로 집어넣어보았습니다 약간 위쪽으로 해서 집어넣었는데 조금 들어가 지더군요 그상태에서 빼내기 버튼과 함께 공CD를 살살 잡아당기니깐 CD가 빠지더군요 첫번째 CD는 동화 CD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같은 반복을 한번더! 두번째 CD는 어린이 음악 CD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엔 그냥 빼내기 버튼 누르니깐 나오더군요 마지막 CD는 삼성 DVD CD 였습니다 그나저나 플스 디스크에 CD가 3장이나 들어갈수있다는건 처음 알았습니다... 아마 전 주인도 잘못해서 겹쳐서 넣다가 안빠져서 팔아치워버린거겠지요 얼떨결에 빼내서 그동안 하고싶었던 게임을 몇개 구동해보았습니다 잘구동되군요! 구동확인을 한후에 파일을 찾으러 컴퓨터에서 검색을 하다가 방금전 마지막 삼성 DVD CD가 궁금해서 넣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DVD는 좀 그렇고 그런 파일이 들어있더군요.. 뭐 대충 감은 오시겠지만 대체 전주인은 플스를 어떻게 활용하신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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