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ps3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스포츠챔피온 때문인데 참 재미있고 유익한 소화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밥 먹고 탁구 30분 치면 땀이 뻘뻘 납니다.
캐서린은 그래픽도 좋고 괜찮은데 아기가 밑에서 불을 뿜고 따라 올라오는,
그런 너무 긴박감이 있어서 싫구요.
세인츠로2는 미션은 지루하고 총질은 잔인해서 좀 그렇구요.
언챠티드2는 괜찮기는 한데 터키나 오스만트루크, 동로마제국 관련 공부를 좀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구요. 근데 간혹 막히면 지루해 지더라구요. 출구 찾는데 30분 걸리면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나구요.
림보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깔끔한 흑백 디자인에 긴박하지 않으면서도 긴박하고
머리를 써야 하고 인터페이스도 아주 깔끔하구요.
자, 이제 어떤 게임들을 좋아하는지 대충 말했는데요.
그래서 게임 하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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