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가 가격적인 면이나 게임기 자체의 성능으론 나을 수 있겠지만(물론 멀티작이야 퀄리티는 비슷하게 내놓을테고, 패드는 엑박패드가 갑인 면도 있지만)
해킹 확률을 고려하면 엑박원으로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PS3도 4년만에 그것도 아주 우연하게 뚫렸더군요(내부유출등)
한마디로 안 뚫릴 수도 있던 기기였던거죠.
대신 엑박360은 나오자마자 얼마 안 되서 핵펌, 하드로더, 엑스키 펑펑 뚫렸고요.
PS4는 상당히 오랜 기간이 걸릴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극적으로 더 빨리 뚫릴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번 PS4는 영영 안 뚫릴 가능성도 있고요.
반면, MS가 소니보다 훨씬 보안에 취약한 거 같은데 그래서 이번에 엑박원에 상시 인터넷 연결등으로
해킹 원천 봉쇄를 하려고 했다가 사생활 침해 우려 등으로 여론에 밀려서 철수했지요.
그만큼 MS가 해킹에 대해 100% 확신을 못 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 생각엔 엑박원으로 가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플포보다는 확실히 훨씬 빨리 뚫릴 거 같아요. 360처럼 1년 안짝에 뚫릴 거 같습니다.
요즘은 PS3 ODE에서 보시다시피 해킹그룹들이 워낙에 막강해져서 360보다도 오래 못 버틸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저는 우선 엑박원으로 가서 게임 한 두개 정도로 버틸 생각입니다. 그럼 그 사이에 분명히 뚫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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