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딱히 나갈대도 없어서 오후 2시정도부터 지금까지해서 엔딩보고야 말았습니다.
원래 하루만에 엔딩볼 생각은 없었는데 몰입도가 굉장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게임했네요 ㅎㅎ
일단 아쉬운점 한가지만 있다고 하면 중간중간 조금 짜증나는 시간투자를 하는것같은 필요없는 챕터가 몇개 있는거 빼곤
액션 , 연출 , 조작감 , 스토리성에 있어선 최근 해본것중에 낫더군요
그리고 아마 스토리가 산으로간다고 하는 리뷰들은 아마 비욘드 특성상 대화를 선택함으로서 스토리를 그 대화에 맞게끔 이어가는식인지라 평소 영화같은거 잘 않보시는분들은 짜집기 하는데있어서 중간중간 엉성한 부분이 있긴 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전 영화를 즐겨보는터라 스토리가 엉성하다는 평은 좀 아닌거같네요 ㅎㅎ
그리고 약간의 스포가 될지도 모르지만 아마 비욘드 투소울즈는 1에서 끝이 아닌듯 싶습니다 ㅎㅎ
거의 90%는 "2" 나올가능성 있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ㅎㅎ
스포때문에 말을 조금 아끼지만 마지막부분과 그리고 보너스 일러스트리 에서 나오는 쪼그만 "조이"라는 꼬마아이가 전투태세를 가추고 있는걸로 봐서
아마 플레이 해보신분들만 아는 "튜스데이"에 그 아이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주인공의 딸로 봐도 됄수 있겠지만 스토리 마지막선택부분에서 "혼자 평범하게 산다"라는 식의 끝이 있는걸로봐선
주인공인 "조디"에 딸로는 않보여지네요 ㅎㅎ
아무튼 비욘즈 2가 빠른시일내에 나와서 ps3타이틀로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ㅎㅎ
않해보신분들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ps. 초반중반 까지는 하는내내 마치 자기 자식을 키우는듯 하더군요 ㅎㅎ
아빠미소 나오게 만드는 연출등이 제 마음을 더 사로잡았던것 같네요 ㅎㅎ
아이 좋아하시는분들도 꼭 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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