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로 발매된 SF·RPG「제노사가 에피소드I［힘으로의 의지］」와 「제노사가 에피소드II［선악의 피안］」을 하나로 정리한 타이틀 DS용「제노사가 I·II」

2006년 3월30일 오늘 발매된다.
이에 앞서 하루 먼저 입수한 게임을 플레이한 소감을 정리해보았다.

■「제노사가 I·II」게임 소개
●무비 신
PS2판 무비 신은 DS판에서도 그대로 재현. 퀄리티는 PS2판과 거의 같았다. 아래 화면은 DS판의 오프닝 무비장면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하는 사람은 물론, PS2판을 즐겼던 사람들도 문제 없이 「제노사가」의 세계에 빠질 수 있다.
●넷 쇼핑
PS2판에는 없던 요소로 매우 편리한 것이 바로 넷 쇼핑. 초반에 메일이 도착하면 메뉴 화면에서 쇼핑이 가능하게 된다. 무기나 악세사리 , 소비 아이템까지 곧바로 구입할 수 있다. 이것으로 지금까지 이상으로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약간 비싸고 발매 타이밍이 늦은 단점이 있지만DS 그리고 처음으로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추가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시작 직후부터 전작에는 없었던 에피소드 추가
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전투를 경험하는 스테이지 「엔세페론」. 여기에서는 「제노사가 에피소드I［힘으로의 의지］」에서는 없었던 단체 연습이라는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다. 전작을 플레이 한 사람이라도 다른 측면으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PS2판 「에피소드I」의 초반 자주이용하는 바질의 행동도 대폭 증가!!
아래 사진은 우주에서 탈출한 시온 일행을 맞이하는 화면
●미니 게임
미니 게임도 이야기를 진행시켜 나가면 플레이 할 수 있다. 최초의 미니게임은 「archery」. 터치 펜을 사용하여 블록의 틈새를 노려 보석을 부수자. 클리어 하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DS만이 가능한 미니 게임이 몇 가지 준비되어 있다.
●전투 신
전투는 이벤트 배틀 이외에 퀘스트 파트 안에서 적과 만나면 바로 전투화면으로 바뀌낟. 전투 신은 전작을 바탕으로 2D로 표현되고 필살기술인 「컷 인」(아래 사진) 등 추가된 요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