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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근로 떨어지니까 막막하네요
    작성자 : 엠넷 | 조회수 : 4335 (2020-08-14 오후 11:36:54)

    엄마가 사기 당해서 집에 10원도 없는 상황 이거든요


    저는 30대다 보니까 몇년째 가는곳 마다 면접 다 낙방하고


    이번에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공공근로 신청 했는데 


    코로나 여파로 경쟁률 6대1 이나 되더만

    결국 떨어져 버렸어요


    당장 돈 없어서 전에 사 놓은 

    인간사료 라 불리는 대용량 과자로 일단 끼니 해결중 인데


    이거마저 바닥나면 우쩌나 싶고 그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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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cale (2020-08-15 01:47:19)
    scale님이 (2020/08/18 13:38)에 삭제 하였습니다.
    Lv.9 사랑해5 (2020-08-15 02:57:50)
    본인이 근로능력이 있어서 안될겁니다. 그리고 어머님도 65세 이상 법정 노인이 아니시거나 장애인등이 아니시면 근로능력이 있고 일자리를 알아보셔야하고요. 동사무소가 아니라 고용센터가셔서 일자리 알아보셔야할것같네요...
    Lv.3 레드써틴 (2020-08-15 08:59:45)
    근처 인력사무소 검색해서 나가 보시는건 어떨까요??
    요즘 장마고 코로나고 해서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당이 당일 지급이라 도움이 좀 될텐데요
    Lv.2 dena (2020-08-15 09:02:09)
    삼성 반도체 물산이나 2차쪽 현장 배관이나 전기 보조공 알아보시길 생각보다 많이 빡세지 않고 실 근로시간도 적고 점심시간 길고 출근시간이 빠르지만 퇴근도 빠릅니다.돈도 적지는 않습니다... 이런곳은 인력 부족한 곳도 많고 특별한 면접도 없습니다. 집이 멀면 거의 숙식도 제공 해줍니다. 연장근로시 일당 0.5배 더 줍니다. 요즘은 인센티브도 전반기 후반기 나눠서 나오고 밥도 두~세끼 제공해주고 기능공 1~2년 안에 달면 일당도 꽤 됩니다. 요즘 일자리 없다 없다 한다지만 그건 정보가 부족하고 현장일에 대해 막연히 노가다라 힘들거란 생각에 사람들이 기피하는것이죠.
    Lv.3 ㅁㄴ애 (2020-08-15 21:42:24)
    일단 관할 동사무소 가셔서 상황설명하시고 긴급생계비신청(명칭이 확실히 기억이 안 나네요)이라도 하세요 아마 제 기억으로 현재 가구원의 통장 잔고가 약300만원 이하이고 몇가지 요건이 맞는 경우 2년에 한 번 신청이 가능합니다. 본래 수급자 신청 후에 결정까지 2달정도 걸리기 때문에 있는제도인데 예전에 동사무소에 근무할 때 일시적인 장애로 6개월 동안 근로를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분을 이런식으로 지원한 기억이 납니다. 저건 근로능력 이런 것 등은 보지 않으니까 당장 돈이 없어서 끼니도 못 떄우는 상황이면 저거라도 신청하시고, 조건부 수급자 신청이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2년 전까지 공무원으로 일 했어서 기억 나는 한에서 조언드립니다. 조건부 수급자도 되지 않는 경우에는 고용복지센터 가셔서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받으시면 급한대로 금전적으로 지원 가능한 패키지가 있을 거에요
    Lv.3 ㅁㄴ애 (2020-08-15 21:43:41)
    그리고 최대한 성실한 자세로 상담에 임하시면 동사무소의 이웃돕기 물품 사정에 따라서 라면한 박스 정도는 얻으 실 수도 있어요.
    Lv.9 사랑해5 (2020-08-16 09:33:21)
    엇 공무원 관두셨나요? ㅠㅠ
    Lv.3 아스라백작 (2020-08-16 16:51:39)
    아스라백작님이 (2020/08/16 17:11)에 삭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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