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2 오후 2:32:08 Hit. 4504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북미에서 NDSL 발매되자마자 아침잠마저 설쳐가며 NDSL과 함께 구입한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마리오카트, 뉴슈마, 동숲, 그리고 만져라! 와리오를 같이 샀는데요,
개인적인 취향으론 역시 뉴 슈마가 제일 재밌었습니다.ㅎ
일단, 게임을 할때마다 느껴지는 향수가 정말.. 옛날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옛날에 집에 게임기가 없어서, 친구집에서 살다시피하며 슈퍼마리오3를 끝까지 친구와 같이 깨던 생각도 나네요.
아무튼, 전체적인 스테이지 구성도 좋구요, 게다가 탄마다 스타코인이란게 3개씩 숨겨져 있어서 이거 찾는데도 무지하게 불타오른다지요..ㅎㅎ 무엇보다도, 새로 추가된 거대버섯~! 이 무지막지하게 큰 버섯을 먹으면 위에 사진과 같이 마리오가 무지 커지는데요,
그야말로 무적입니다. 파이프까지 부숴버리니 말 다했죠..ㅎ
그리고, 스테이지 중간중간마다 특정 마리오가 아니면 지날 수 없는 숨겨진 통로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예를 들면, 어느 스테이지에는 길을 가다 힘들게, 힘들게 어느 비밀통로를 찾았는데도, 미니마리오가 아니면 들어가지 못하는 파이프가 있어서, 플레이어를 좌절하게 하고, 또 불타오르게 한다죠..ㅎㅎ
그리고 스타코인들 위치도 참 사악하기 그지없는곳에 있는것도 많습니다. 마리오가 그야말로 목숨을 리스크하면서까지 먹어야 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리고 마리오답게, 중간중간 워프도 많은데요, 이 워프통로 같은경우도 미니마리오나 거북이 마리오를 사용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스타코인을 모두 모으고 엔딩을 본후, 요즘은 미니게임에 불타오르고 있는데요,
정말 미니게임들이 많습니다.ㅎㅎ 하나같이 다 재밌고 중독성..+_+ 있는것들이구요, 가끔 내가 와리오를 왜샀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죠.
아무튼, 정말 강추~! 하고 싶구요, NDS나 NDSL을 갖고 계신분이라면 정말 필구 소프트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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