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는 일본식 RPG게임입니다.
저는 엑박판을 즐겼는데, 스토리는 병에 걸린 딸을 위한 아빠의 모험?입니다.
일단 첫인상은 그래픽이 별루다와 BGM은 괜찮네이었습니다.
하다보니 몰입이 잘되어 저도 모르게 몇시간씩 잡게 되었습니다.
스토리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리고 RPG의 꽃인 노가다가 아주 도전적으로 되어있어서 파고들 요소가 많습니다. 무기재료를 모아서 무기를 강화하는 방식인데 이게 생각보다 쏠쏠한 재미를 안겨다줍니다.
다만, 한글화가 되지않아서 영어로 즐기느라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제가 해본 엑박용 RPG중에서 손에 꼽는 수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