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1 오후 3:23:47 Hit. 1185
오랜만에 볼만한 엔딩이었습니다....'나의 복수는 여기가 끝이야' 라고 하며 올림푸스의 검으로 자결할 때 정말 멋지더군요
그리고 여지껏 크레토스는 비인간적인 냉혹한 복수심만 가득찬 잔인한 인간이라 생각해왔는데 판도라를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부분이나 아내와 딸을 향한 그리움, GOS의 데이모스에 대한 감정 등등을 비춰보면 몇몇 인물들에게는 다정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우선 크레토스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면서 죽음으로 끝낸것 같은데 후속작이 있을까요?
2회차는 언제 또 해볼지 모르겠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지라 두고두고 해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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