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2 오후 8:47:40 Hit. 2780
플스1 시절 클리어 100%에 도전하면서..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하던
그시절 최강의 중독성 1위 악마성 드라큐라X 월하의 야성곡 ....
지금은 원본CD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플스 기계조차 구경하기 힘들죠
그래서 이곳저곳 다 뒤져서 에뮬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10년이 넘게 지나
다시 하면서...변함없이 느끼는건.....한번 플레이 하면....기본 3시간...-0-은 하게 된다는
비록 2D 게임 이고 그래픽도 지금 보면 촌스럽지만.....역시나 명작은 명작인가 봅니다.
이나이 먹고 커맨드 기술 쓸려고 키보드로 위아래 왼쪽 오른쪽 누르기 연습을 하고 있
으니.....다른 게임들이 엔딩을 보는데 그 목적을 둔다면 이 게임은 악마성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정말 끝이 없습니다...) 으슥한 성에서 곳곳에 숨겨진 무기,오브 이벤트 까지 정말
질릴래야 질릴수 없게 만드는 100% 클리어를 하고 싶게끔 유도하는 그 중독성....은 가히
지금 까지 해본 게임중에서 단연 1위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플스2의 그 어정쩡한 악마성
시리즈에 실망하셨거나....혹은 월하의 야성곡을 플레이 해보지 못하셨거나....진정으로
폐인이 되어도 눈물 쏙빠지게 재밌는 명작 액션RPG 게임을 해보고 싶은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참고로...저는 회사 퇴근하고 시간 쪼개서...하루 1~2시간 미친듯이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 땜에 헬스도 끊어놓고 못간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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