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글에 있지만,
PSP용 트로이는 일반적인 PC에서는 전혀 무해하기 때문에
PC용 백신 프로그램에서는 전~혀 검색되지 않습니다.
그 코드의 위험성이 없기 때문이죠.
게다가 PSP용 바이러스는 소니에서 공인하는
정상적인 사용을 준수한다면, (최신 펌웨어, 불법 프로그램 미사용)
걸릴 일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백신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제작업체에서도
이런 범위를 커버해줄 이유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죠.
그리고 PSP용 백신은 아니고 바이러스를 체크하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개인이 만든 수준의 다소 조악한 프로그램이었던데다.
작년 12월 업데이트 이후로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고,
그나마 업데이트 횟수도 초기버전외에 2번으로 끝...
게다가 그 검색 기능은 최신의 트로이에 대응하지 못합니다.
뭐, 이건 일반적인 백신도 마찬가지지만...
문제는 일반적으로 PC에 새로운 위협적인 바이러스가 등장하면
일주일도 안되서 백신이 등장하지만...
이쪽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거죠...
게다가 바이러스에 걸린 프로그램은 전적으로 '제보'를 통해서
입수하는데...
제공자는... 바로 PSP가 죽은 희생자가 되는 것이죠...
자신이 직접 UMD를 덤프해서 쓴다면 그건 안전도 100%죠...
게다가 원본을 보유한 사람은 그 복사체를 만들 권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본UMD가 있다면 그 사람의 ISO 보유는 합법이죠...
하지만, 이것도 맹점이 그 보유한 ISO는 합법일지라도
그것을 돌리는 로더는 소니에서 금지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트로이는 종류도 다양해서...
제일 악질적인 것은 PSP의 내부 펌웨어를 삭제해서
PSP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녀석이고,
그밖에 바탕화면을 지멋대로 바꾸는 녀석이나,
오동작을 유발하는 녀석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넷쪽에서 정보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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