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게임리뷰

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2011-12-02 오후 6:12:21 Hit. 6667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1I6R9VZHYM28PQJDWSVT.jpg" width=550 height=412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BR>이번 스카이워드 소드는 '젤다의 전설'의 가장 '처음' 이야기입니다.<BR> <BR> <BR>사실 젤다는 모든 시리즈가 이어지는 작품이 아니기에 첫 이야기라는데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BR> <BR>아무래도 이번이 25주년 되는 해에 나오는 기념작이다보니 그냥 끼워넣은 설정같습니다.<BR> <BR>최종보스 '종언자'의 마지막 멘트를 제외하고는 스토리내내 '처음'이라는 느낌을 받기 힘든게 사실이니까요.<BR> <BR> <BR><U>평범했던 링크가 용사로 거듭나는건 모든 시리즈가 그러했고 <BR><BR>과거 왕국의 전설도 언제나 매 시리즈마다 새롭게 쓰여왔습니다.<BR></U> <BR>또 몇년지나 스카이워드 소드 프리퀄이 안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솔직히 그냥 끼워맞추기식이죠.<BR> <BR> <BR><B>그냥 전부 다른차원의 세계들이며 </B></DIV>
<DIV><B></B> </DIV>
<DIV><B>각 차원에 또 다른 '링크'와 '젤다'가 존재할 뿐입니다.<BR></B> <BR> <BR> <BR>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WY2NDWRMONZ5Y62T538V.jpg" width=640 height=449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BR><BR> <BR> <BR>이번 작품은 드디어 Wii전용으로 발매한 최초의 젤다의 전설입니다. (황혼의 공주는 사실 게임큐브용이었죠)<BR>Wii의 차기작 Wii U를 발표한 상황에 ... 그야말로 Wii 끝물에 나온 젤다입니다.<BR> <BR> <BR>게임큐브시절 바람의 지휘봉, 4개의 검+, 황혼의 공주.  그리고 클럽닌텐도 한정 젤다의전설 컬렉션등등<BR>큐브로 다작을 선보인 닌텐도였는데 Wii에선 겨우 한작품뿐이라 많이 아쉬웠고 또 그만큼 많이 기다렸습니다.<BR> <BR>이번 작품은 황혼의 공주 이후로 5년만에 선보이는 리얼젤다입니다.<BR> <BR> <BR>이번 스카이워드 소드는 Wii의 성능을 한계치로 끌어올린작품입니다.   황혼의 공주시절 위리모컨을 그냥 휘두르기만 하던 공격이 아니라 모션센서를 활용하여 적 방어의 빈틈을 플레이어가 캐치해 공격하게끔 유도하는 방식이죠.<BR> <BR>Wii 센서바를 쓰지않고 위모컨플러스 내에 모션센서를 활용하기에 굳이 센서바에 포인터를 맞춰야 하는 불편함도 없어졌습니다.<BR> <BR>이 센서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비틀'이란 아이템이 등장하는데 이 비틀을 통해 플레이어가 볼 수 없는 곳까지 볼 수있기에 게임진행에도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BR> <BR> <BR>그래픽또한 전작과 차별화를 두었는데 아무래도 HD가 아닌 SD 해상도이기에 아무리 3D 그래픽에 신경을 써도<BR>타 HD콘솔에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BR> <BR>게임큐브에 CPU클럭만 높혀 개발한 Wii이기 때문에 이미 큐브시절 선보인 황혼의 공주의 3D 그래픽을 넘어설수도 없구요.<BR> <BR> <BR>그래서 바람의 지휘봉때처럼 카툰렌더링으로 선회한듯 싶습니다.  <BR>물론 '2등신의 툰 링크'가 아닌 '리얼 링크'이기에 완전한 카툰렌더링은 적합하지 않아 지금과 같은 그래픽으로요<BR> <BR>이번 그래픽은 참 밝고 화사합니다.  황혼의 공주때처럼 어둡고 음침한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BR> <BR>또한 일정 거리 이상의 배경들은 마치 물감으로  찍어 그린 수채화같은 효과를 냅니다.<BR>멀어질수록 조잡하게 깨지는 배경 그래픽을 이와같은 연출로 센스있게 보완한듯 합니다.<BR> <BR> <BR> <BR> <BR>이번 젤다의 전설은 정말로 많이 '친절'해졌습니다.  <BR>마을의 시커스톤이란걸 통해 대부분의 공략법을 알아낼수있으니까요.<BR> <BR>애매모호한 퀴즈 말장난이 아니고 행동 하나하나 영상으로 보여줍니다.  <BR>던전은 물론 보스 공략법에 서브퀘스트 공략마저 친절히 보여줍니다.  <BR> <BR>게다가 다우징이란 기능으로 게임내에 '컬렉션' 요소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BR> <BR>황혼의 공주에선 고스트 60마리와 황금벌레 24마리를 아무란 단서도 주지 않은체<BR>마을도 아닌 '월드맵 전체'에서 찾게 만들었는데 그에 비하면 정말 너무나 간편해졌습니다.<BR> <BR>예를들어 '감사의 마음'의 경우 몇발짝 뛰면 전부 도는 마을임에도 다우징으로 친절히 방향을 알려주거든요.<BR> <BR>황혼의 공주에서도 점집을 통해 하트조각 위치를 볼수가있었습니다. <BR>(어디인지는 알려주지않고 플레이어가 뒷 배경을 보고 유추해야함)<BR> <BR>그래서 그나마 하트조각 찾기가 쉽다는  말을 듣던 황혼의 공주였는데 이번 스카이워드 소드는 그보다 더 쉬워졌습니다.<BR> <BR> <BR> <BR>그렇다고 게임자체 난이도가 쉬워진건 아닙니다.  </DIV>
<DIV> </DIV>
<DIV>젤다특유의 던전 퍼즐은 역시나 여전하여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BR> <BR>또한 '전투'에 비중이 커졌기에 일반몹일 지언정 전략적으로 대응해야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3NPCJBCTKX5R399UQ3NH.jpg" width=812 height=456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 align=left><BR>                                                  (무작정 검을 휘두르기만 하면 공격이 먹혀들질 않습니다.)<BR> <BR> </DIV>
<DIV align=left><BR>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방패 반격이 생겼는데  단순히 막고있는게 아니라 타이밍으로 튕겨내 상대방에게 반격을 가하는것으로서<BR>적의 '공격패턴을 읽어' 반격을 해야합니다. 이것으로 적을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킬수 있습니다.<BR> <BR>이 기술은 최종보스 '종언자'를 무찌를때 가장 핵심인 기술로서 플레이어는 이 방패반격을 마스터해야만 합니다.<BR> <BR> <BR> <BR> <BR>스토리의 경우 시작부터 한동안 <U>'젤다를 뒤 쫓아가기만 하는 링크'</U>가 이야기의 전부이고<BR> <BR>중후반부가 되서야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집니다.   (젤다, 봉인신전 할머니, 기라힘의 반전도 준비되어 있구요.)<BR> <BR> <BR> <BR>이번 작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하드모드.  즉<BR> <BR>'<B>힘든 여행 모드</B>'가 존재하기에 1회차 클리어 후에도 즐길거리가 생긴점은 참 맘에드네요.<BR> <BR> <BR>(이건 여담이지만 젤다하면 빠질수 없는 '낚시'와 마을의 마스코트 '닭'이 빠져서 좀 허전하더군요 ^^;)<BR> <BR> <BR>다음 차기작은 Wii U로 선보일  최초의 HD 젤다의 전설이 될텐데 <BR> <BR>방패 반격과 힘든 여행 모드는 그대로 계승되었으면 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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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7IRGNT8ODT55RBAIIRCX.jpg" width=812 height=456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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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그래픽 ★★★★★</DIV>
<DIV align=center>사운드 ★★★★★</DIV>
<DIV align=center>스토리 ★★★★    </DIV>
<DIV align=center>조작성 ★★★★★</DIV>
<DIV align=center>완성도 ★★★★★</DIV>
<DIV align=center>(★ 5개 만점 / 그래픽의 경우 해당 콘솔기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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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B><FONT size=5>아래 이미지에는 '적당한' <FONT color=#ff0000>스포일러</FONT>가 있습니다. </FONT></B></DIV>
<DIV align=center><B><FONT size=5></FONT></B> </DIV>
<DIV align=center><B><FONT size=5>원치 않으시는분은 스크롤을 재빨리 내려주세요.</FONT></B></DIV>
<DIV align=center><FONT size=2></FONT> </DIV>
<DIV align=center><FONT size=2>(사실 보셔도 큰 문제될건 없음;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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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Y6W4KPAMGYRLNQ2OZI9G.jpg" width=900 height=3000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style='cursor:pointer'></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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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끝으로 국내 광고 영상입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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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FONT size=3></FONT>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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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 중장 . -링크- (dewprism21)

( 407 / 2000 ) 20%

포 인 트 : 20407 P
가 입 일 : 2006-12-14 오전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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