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오후 1:37:15 Hit. 2223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 업무를 한다던지 지하철로 출퇴근시 책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들중 눈이 침침하고 건조하게 뻑뻑하신 분들이 꽤 있다. 안과를 가봐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하고 눈은 계속 벌겋게 충혈되고 안개낀것 처럼 뿌옇기도 하고...
물론 모니터를 모고 책을 가까이 보면 눈의 피로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업무자세와 책을 읽을 때의 자세를 한번 살펴보자.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세인가...ㅡㅡ;
저러한 자세로 인한 증상들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오늘은 우선 눈이 침침하고 뻑뻑해지는 증상에 대해 살펴보자...
머리를 받치고 있는 많은 근육들중 후두하근이란 근육이 있다...
뭐 대충 이렇게 생겼다... 두통의 대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여러가지 증상을 초래하는 근육이다...
특히 위의 사진처럼 안좋은 자세를 유지하게 된다면 우리몸에서 가장 무겁다는 머리를 더 힘겹게 받치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라던지 모든 연결통로가 좁아져서 무언가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물론 저 근육과 시신경과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고 한다...
저 근육에 손가락을 가만히 살짝 올려 놓고 눈을 감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돌려보자... 예민한 사람이라면 무언가 근육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저 근육을 제대로 풀어준다면 눈이 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나는 주로 홍두깨를 이용한다...^^
마사지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엎드려서 양쪽을 자극하는 법과 한쪽을 잡고 이완시기는 방법
물론 우선 자세를 바로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나...어차피 인간은 중력에 대항하여 살며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안생길 수 가없다...
목뒤의 근육은 두통, 눈침침함, 어지러움등 여러가지 증상들을 가져 올 수 있으니 수시로 풀어주고 스트레칭 시켜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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