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5 오후 3:06:45 Hit. 2072
먼저 본인에 대해서 좀 소개하자면 근 5년간 아침저녁으로 손가락 3개로 팔굽혀펴기 30개씩 하는 사람입니다.
목욕할때 아내가 보면 항상' 오빠는 다리만 좀 길고 머리만 좀 작으면 몸짱일텐데..' 이러죠..
아내 운동좀 시킬생각으로 위핏을 사고 요가를 시키고 저는 옆에서 따라했는데...
이게 운동이 됩니다. -_-;;
초등학교 조회시간에 국민체조하는것처럼 별거 아니게 생각했는데..
아내는 온몸에 알이 배겼고 저는 주먹을 쥐거나 배에 힘을 줘보면 뻐근하고 묵직한 느낌이 드네요..
다른 운동을 한것도 아니고 요가만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기도 하고 생각했던것보다 훠얼씬 운동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
중고로 5만원에 샀는데 그돈전혀 아깝지가 않습니다 .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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