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으며 느닷없이 옛날 추억의 오락실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겔러그, 제비우스, 너구리, 1942 등등...
저마다 잘했던 게임을 이야기하면서 각종 4차원이야기며,
동전없이 게임하는 방법 등 별별 이야기가 다 나오더군요.
겔러그 4차원 성공하면 총알을 쏘지 않는 적으로 바뀌지요.
제비우스는 맨 끝까지 가면 다시 중간부터 시작.
너구리는 맥주가 마지막 판인가 봅니다. 맥주판만 50번 넘게 깼지만 다음 판이 안나온다고 하네요.
1942도 맨 끝까지 가면 적은 안나오고 자기 혼자 비행한다고 합니다. 화면 아래에는 보너스로 받은
비행기가 주르르 있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저녁 먹으면서 잠시나마 추억에 빠져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