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모션플러스 전용 게임을 소개했는데...넵 고작 4개 뿐이죠. 하지만, 다른 게임들도 모션플러스 전용은 아니지만, 모션플러스를 통해 더 다이나믹한 조작을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제법 있습니다. 몇 번에 걸쳐서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 저 역시 플레이 해보고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찾은 정보를 나누고자 하는 것일 뿐이예요.

일단 북미판 타이틀을 보겠습니다. 한 번에 5~7개 정도를 기운 닿는데까지 써보겠습니다.




아카데미 오브 챔피언스 사커Academy of Champions: Soccer (2009)
이런 캐릭터 디자인은 국내 성향이 아닌 것 같지만, 북미에선 제법 먹히는 스타일입니다. 처음엔 평범한 축구게임 같았는데, 모션플러스와 밸런스보드를 같이 사용하니 아주 기가 막힌 게임이 되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2bdt2lNR0T0

 

그랜드 슬램 테니스 Grand Slam Tennis (2009)
이런 라켓류의 스포츠는 모션플러스의 장점이 아주 잘 살아납니다. 스핀 넣고 타이밍 조절하는 것은 물론 양손으로 라켓을 비비는 장난도 치는군요. 게임은 EA스포츠에서 만들어 아주 믿음직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0fuPzbBpNQ



아바타 더 게임 James Cameron's Avatar: The Game (2009)
이게 게임으로 안나오면 더 이상하겠죠. 일단 다른 콘솔로도 다 발매되었는데, Wii만의 조작이 어떻게 게임을 바꾸어 놓을지가 궁금합니다. 일단 영화의 세계관이나 캐릭터는 잘 반영되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_N6uU0mvzc8&feature=fvst



베이스볼 블라스트 Baseball Blast! (2009)
북미게임에 야구 빼놓으면 안되죠. 홍보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기보다는 간단한 타격이나 투구 및 미니게임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모션플러스가 어느 정도 필요한가인데...없어도 그만인 것 같네요. 어쨌건 재미는 있어 보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Q9E46XOB9n8



션 화이트 스노우보딩: 월드 스케이지Shaun White Snowboarding: World Stage (2009)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보다 관심을 많이 받은 유일한 선수입니다. 물론 우리나라 얘기는 아니구요. 그만큼 스노우보드에 있어서 대단한 선수인데, 이름을 걸고 게임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밸런스보드가 있으면 더 재미있겠지만, 모션플러스 조작도 상당해 보이네요. 유튜브에 보시면 션 화이트가 직접 플레이하는 영상도 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faBlz-8KI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