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무려 2505 4대나 작업해 보았습니다.. 

그전주에 급모임?이 생겨서 어떻게 하다보니 친구들이 저희 집에 모이게 되었는데.. 그때 플삼을 켜놓고 있던터라~

PS1.2.3. 에뮬등이 주르륵 떠있는 화면을 보더니.. 홈쇼핑 급검색 10만원 안되는 가격인걸 보곤 친구들이 단체로 주문해서 떠맡게 되었네요.. 

오늘 오전에 간단히 업무확인만하고 집에서와서 보니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한대가 이제서야 끝났네요...

이녀석이 유난히 익스플로잇이 안먹기도 했고 전송도 이상하게 느렸다고 할까요? 동일한 작업 과정을 했는데도..

흠.. 온도나 기타 체크해봐도 별로 문제가 보이는 부분은 없었는데 말이죠... ;;;

흰색인데 KT자산이라고 본체에 도장을 찍어놓은거 보면 그쪽회사 휴게실같은곳에 직원복지 차원이네 뭐네 명목상 설치만

해놓고 회사가서 겜하는놈이 있을리가... 없을테니 상당히 상태 좋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엑엑으로 기어즈 5를 틀어줘도... 중고딩때 하던 이런걸 더 좋아하는 아재들입니다. 하긴 이젠 40대니까...ㅠ_ㅠ

구동해보니 뭐 크게 동작속도가 다르진 않은데 왜 이렇게 전송속도가 안나왔는지.... 잘나오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에뮬도 전부 웹맨에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록에서 고르고 위에 불러왔음 팝업창이 뜨고 사라지면 실행해서 하면돼~!

라고 간단히 사용법 알려준뒤에 기계 각자 가져가고 나서 바로 전화 연락오네여 메인화면 IP: 0.0.0.0으로 뜬다고...ㅡ_ㅡ;;;

랜선 뽑고 그냥 무선공유기에 wps 버튼 누른뒤에 네트워크 무선 자동설정 누르면 자동셋팅으로 알아서 잡힌다고......... ㅡㅡ^

이런 간단한것도 알려줘야 하다니.... 한동안 더럽게 귀찮게 할꺼 같습니다.

작업 완료후 아마 뭔가 다른겜을 집어 넣으려고 헛짓거리를 하는 녀석이 있을꺼 같아 괜히 꽉채우면 지운다고

셋팅 다된걸 망칠까 싶어서.....내외장 200기가 정도쯤 여유를 뒀네요 

4대전부 외장하드 2테라 내장 1테라로 전부 변경 동일하게 리벅 4.84.2 덱스펌을 올렸습니다.

외장하드는 그나마 포터블 랩탑에 4개 물려서 하루쯤? 걸려 끝났는데.... 내장하드야 말로 헬이네요...

그냥 클론 떠서 eid 루트킷을 뽑아내서 교체할 방법이 있다면 좋겠는데 그것도 안되고.. 그야 말로 블랙박스로 서버열고

포터블 랩탑 두개에 두대씩 연결해 각각 자료 전송해서 때려 박았네요.. 2틀넘게 걸린것 같습니다.

내장엔 업데이트나 DLC등이 전부 들어가 있는 상태라서 파일이 수십만개는 되었을테니 당연하겠지만...;;;

지난 금요일부터 엑박하고 동시 작업시작해서 오늘 낮에서야 끝나다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작업 이었습니다.. ㅡ_ㅡ;;;

하드가격만 50만원은 들어간거 같습니다. 나중에 친구들한텐 연말에 제 차 휠이나 바꿔달라구 해야겠어요~~

그나저나 4.85 CFW는 엄청 안나오네요.. 오버플로 다음으로 스파이였던가하는 첨들어본 거말곤 기존에 꾸준히 나오던

퍼락스나 리벅도 깜깜 무소식...ㅠ_ㅠ 유럽쪽 게임관련 조항변경덕분에 시행된 업뎃이라고 알고 있어서 360도 수년만에

업뎃되기도 했고 금새 나오지 싶었는데 말이죠.. 후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