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7살짜리 애가 있어서 지금까지 게임자체를 못하고 살아오다가,

애 친구가 닌텐도 스위치를 샀다는 소식에 애가 자기도 게임기 가지고 싶다를 시전했네요 ㅋㅋㅋ

닌텐도 스위치를 사려다가 도저히 못구해서, 물량 풀릴때까지 기다리자하고 기다리고 있는와중에!

갑자기 회사에서 예전에 직원 복지용으로 PS3를 샀는데 지금 아무도 안하니 집에 가져갈사람~~~ 해서

손들고 집으로 업어왔습니다.

커펌하고 아들용으로 소닉카트 하나 깔아주고, 

제 게임을 수십개 가지고 와서 뭐할까 둘러보다가....

갓오브워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어제 3시간 순삭 ㅋㅋㅋㅋ 캬~~~~~

오랜만에 느껴보는 손맛에 너무 신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아직은 조이스틱도 손에 안익고 X, O, ㅁ, 도 뭔지잘 모르겠지만,

언젠간 익숙해지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씐나요~ 오늘밤부터 애기 재우면 무조건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