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난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브레이드의 퍼즐이 훨씬 아이디어도 뛰어나고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림보의 경우 공장 스테이지 같은 경우는 조금 지루한 면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림보의 매력은 퍼즐에 있다기 보다는 특유의 분위기와 결말에 있다고 봐요.. 전 별 것도 없는 엔딩 씬에서 참 많은 감정이 교차하더군요.. 뭔가 짠한 느낌.. 대작 게임에서도 느끼기 힘든 감정을 이렇게 간단(?)한 게임이 느끼게 해 주다니요.. ^^; 역시 열린 결말의 힘이란..
암튼, 브레이드의 진엔딩의 명성(?)은 많이 들어보셨겠죠? 꼭 클리어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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