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업히어로즈라는 겜과 비슷합니다. 양손으로 태권도 지르기 하면 투닥투닥..
거기에 기 모으는 제스쳐 취하고 가메하메파 포즈 취하면 장풍 나가고.. 뭐 이런 식..
그래픽은 봐 줄만 하나 여타 키넥트 겜들과 마찬가지로 게임 내에서 재미를 얻기 보다는 여러 명이서 왁자지껄 하면서 즐거운 분위기 형성이 재미에 큰 영향을 주더군여..
그리고 확실히 키넥트도 위와 마찬가지로 한계가 너무 뚜렷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겜들 중에 키넥트의 혁신적인 조작에 부응한 건 초기작(어드밴쳐 스포츠 댄스 피트니스 등) 이게 전부죠. 나머지는 다 거기서 거기...
많은 분들이 키넥트와 패드의 연동으로 신개념 게임이 나오길 기대했지만 재미를 보장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인식감도가 혁신적으로 좋아지지 않는 이상 초기작 이상의 혁신적인 게임의 등장은 불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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