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4는 정통 서킷주행 레이싱 시뮬겜이고,, 호라이즌은 상쾌한 드라이빙 맛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오픈로드를 자유롭게 주행하는 맛이 있네요. 배경도 실존하는 서킷을 벗어나서 다채로운 새로운 맵이고,,
포르자4 못지 않게 잘만든거 같습니다.
어시 다 끄고 시뮬로 하니까 그래도 포르자4 주행느낌 좀 나네요.
대충 테스트 드라이브 + 포르자4 + 더트 + 고담 이런 느낌입니다. 테드의 오픈맵에 포르자4의 주행감,
더트2의 그래픽풍에 고담의 쿠도스(드리프트등 훌륭한 주행 하면 포인트)..
갠적으로 포르자4는 한번에 오래는 못하고 그냥 꾸준히 한두판씩 하는 편인데 호라이즌은 한번 잡으면
2~3시간 붙잡게 되더군요.. 웬지 모를 중독성이,,
다만 포르자4는 60프레임이고 호라이즌은 30프레임에 포르자4보단 시뮬성은 좀 빠졌으니
실존 서킷을 달리는 정통 시뮬레이싱겜을 원하시면 추천은 못드리겠지만 그냥 오픈로드 맘대로 달리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포르자4와 노선이 다른 작품이라 뭐가 낫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잘 만든 겜임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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