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프레임드랍을 숨기기 위해 모션블러를 어찌보면 과하게 활용한듯 싶더군요.
고정 30이 아니기 때문에 모션블러로 그나마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듯한데,, 저는 그게 꽤나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냥 빠르게 카메라 휙휙 돌리니까 모션블러와 어우러져서 프레임 저하가 잘 티가 안나게
부드러운 느낌은 드네요. 모션블러 없었으면 프레임 떨어지는게 상당히 티가 났을거 같아요.
결국 모션블러란게 프레임 드랍을 숨기기 위한 일종의 꼼수이긴 한데 적절히 잘 활용한듯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계단은 피해갈수 없더군요. 말그대로 콘솔한계입니다.. 여기서 안티까지 걸면 엄청난 프레임저하가
찾아오겠죠.. 마치 저사양 pc에서 풀옵 돌린것 마냥... 계단없는 깔끔한 화면을 보려면 아무래도 pc로 가야할듯 합니다,
그러나 엑박에서 이정도만이라도 구현해 놓은것에 대해 정말 할건 다했다 라는 느낌입니다.
한계가 있는 콘솔로서 최선을 다한 크라이텍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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