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3-10-20 08:05:10

디스크내에 포함되어있는걸로 압니다.어떤게 DLC 퀘스트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ㅜㅜ

아마도 U 자뜨는게 언데드 DLC 이지 않을가 합니다.^^

  추천  2013-10-20 11:02:40

근데 레데리 잼있나요?
영문판 고티버젼 저도 보관중이긴한데 초반에 아줌마 따라다니면서 튜토리얼하는정도의 스토리만 진행후
손을 못대고 있네요.요때까진 재미를 붙히진 못했습니다.

요즘 한글화 공세때문에 영문으로 하기가 너무 시르네요.
레데리는 예전부터 사람들이 꼭 해보라고 추천겜중에 단연 베스트인데
저는 아직 못해봤네요.

영문이래도 진행하기 수월한지 궁금하네요.

  추천  2013-10-20 11:24:00

같은 락스타 게임이라고 해서 gta 서부시대판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그런식으로 접근하게 되면 지루하고 탈 것도 없고, 그야말로 볼거라고는 황량한 벌판뿐인 따분한 게임으로 인식이 됩니다.
서부 개척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대자연의 품에 안겨야 합니다. ^^ 한밤중, 밤 하늘에 떠있는 별을보며 캠프를 하고, 들짐승을 사냥해서 가죽과 고기를 얻고, 때로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때로는 금괴나 현금수송 기차를 노리는 Outlaw의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야 말로 진짜 '사나이의 로망'이라 아니 할 수 없네요. 정말 한글화 안된게 한스러운 게임입니다. gta V처럼 완성도 높은 한글자막으로 출시되었다면, 판매량 엄청 나왔을 겁니다. 뭐... pdf 한글대사집 구하시면 게임 진행에는 지장 없을것으로 생각되네요. gta V 플레이에 익숙하시다면, 시스템이 거의 레데리하고 비슷하니, 무리없이 즐길수 있을거라 봅니다.

  추천  2013-10-20 17:11:01

아무래도 영어의 압박은 있습니다. 특히 레데리는 스토리에서 오는 감동이 중요한데
대사를 모르니 안타깝죠, 아쉬운대로 대사집으로 대체할수밖에 없습니다만,
대사집 번역 퀄리티도 별로고 화면보랴, 대사집 보랴 하기 번거롭고 집중도 잘 안되죠,, ㅜ

저같은 경우는 본편은 그나마 대사집의 도움을 받아 스토리는 대강 느끼면서 했는데
dlc인 언데드 나이트메어같은 경우는 대사집이 없어서 그냥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하려니
영어압박이 상당히 느껴지네요, 퀘스트 진행도 막히고,, 여러모로 압박이 심하긴 합니다..
게임자체는 재밌는데 분명 영어의 압박은 확실하게 다가옵니다.. ㅜ
하튼 한글화가 너무 아쉬운 겜이라 나중에 pc로라도 나와서 한패로라도 즐겨보는게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