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013-10-26 18:56:44

듀얼낸드는 글리치 모드와 정품 모드로 바꿀 수 있는겁니다.
정품 모드에선 정품 DVD 만 돌릴 수 있죠.

엑키는 DVD 대신 하드에서 이미지로 돌릴 수 있게 만든게 엑키구요.
글리치는 라이브를 못하지만 엑키는 라이브가 가능하죠.
글리치는 타이틀 지역코드에 상관없이 돌아가지만 엑키는 국내판에서 돌아가는 타이틀만 돌아갑니다.
글리치는 DLC나 XBLA를 다운받아서 쓸수 있지만 엑키는 전부 라이브에서 돈 주고 사야합니다.

듀얼낸드는 뭐랄까 스위치가 참 볼품없이 기판이랑 같이 밖에 나와있어서
인테리어랑 외관 중요시하는 저에겐 별로더라구요. ㅋㅋ

  추천  2013-10-26 19:33:02

그럼 엑키는 ntsc코드는 다 돌아간다는 건가요? 아님 그중에서 국내정발만 돌아간단 건가요?

  추천  2013-10-26 19:35:36

-ㅅ-;;; 글리치가 지역코드 상관없이 다 돌아가고 엑키는 정발만 돌아가는거죠.
음.. 내가 글을 어렵게 썼나?

  추천  2013-10-26 19:37:18

보통 NTSC라고만 적혀있는건 북미판(NTSC/U)을 말하는거고요

NTSC/J가 국내 정발기기에서 돌아가는 지역코드입니다

  추천  2013-10-26 19:59:20

추가하자면 그래서 듀얼낸드 + 엑키를 한다면
글리치 모드에서 DLC 등을 전부 즐기고,
정품 모드에선 정품 DVD를 안쓰고 엑키를 사용해서 다운받은 이미지로 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되는거죠.
뭐 개조비용이 많이 듭니다만 그럴 가치가 있을지는...
(하루에 8시간 이상씩 게임이 가능하고 할 의지가 있다면야 그럴 가치가 충분하겠습니다만..)

  추천  2013-10-27 08:04:15

많은 분들이 엑키와 듀얼낸드를 묶어서 비교하시려고 하시는데 둘은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 아이폰을 예를 들어 볼께요. 탈옥한 아이폰 = 글리치, 순정 아이폰 = 정펌이라고 생각하시고, 이걸 윈도우에서 멀티부팅처럼 선택할 수 있는게 듀얼낸드입니다.
이런 아이폰에 DVD가 달려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엑키는 가상 DVD로서 PC 데몬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아이폰에 데몬이 있을 경우 탈옥 OR 순정이든 아이폰에는 전부 데몬을 설치할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데몬에 "멀티"가 되는 게임을 넣어서 하고자 할 때 탈옥된 아이폰으로 하면 본사에서 밴을 걸어버립니다. 즉, 멀티가 되는 게임을 하려면 순정 아이폰으로 해야 밴을 피한다는 거죠. 이런 이유때문에 엑키=정펌으로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DVD는 리전이라는게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NTSC-J 입니다. 데몬에서도 NTSC-J OR 기본적으로 지역제한이 풀어진 리전프리 이미지 밖에 구동이 안됩니다.^^

  추천  2013-10-27 22:27:30

한글화패치(일부게임) DLC만 포기하고 멀티게임을 선호하면 XKEY가 정답인듯합니다. XBOX독점타이틀중 명작은 거의 FPS인데 싱글만 즐기기엔 아쉬운 게임들이죠. 콜옵 배필같은건 PC로도 있는데 정품을 사지않고도 멀티를 맘껏할수 있다는게 XKEY의 장점입니다. (온패 필요없는 타이틀들) 그리고 DLC가 유용한 몇몇 게임들도 PC로도 출시되는 게임들이죠. 오래된 작품은 고티판이라고 DLC합쳐진 이미지로 구할수도 있습니다.

  추천  2013-10-28 19:42:32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