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분에 있어서 xex 실행화일 하나로 되어 있고 작은 크기의 젝스메뉴는 백업 게임 매니저라기보단 파일 브라우저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까요.
물론 게임 런처의 성격상 게임이 런칭되면 코어만 제외하면 모든게 메모리에서 지워지기 때문에 젝스메뉴가 가볍고 좋다는 장점은 전부 사라집니다.
여타의 매니저들에 비해서 기능상의 한계만 돋보이고 그래서 지금은 다른 매니저들에 밀려서 거의 사용하는 사람들도 없지만 초기의 씬에서 대쉬보드에서 꼼지락거리던 것이 젝스메뉴로 인해 굉장히 편해진 임팩트도 있고 트래디셔널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젝스 메뉴를 잘 이용하고 그걸 또 꾸미고 이런 저런 트윅을 하기도 하곤 하지요...ㅋ
게시판에서 뭐가 안되고 어떤 게임이 안되고.......이런 부분은 십중 팔구 사용자 부주의? 내지는 실행 방법이나 설치의 잘못입니다.
위에 장보는 남자님이 적으셨듯이 실행되지 않는 것이 없었다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실행이 안된다는 사람들의 문의글이 게시판에 넘쳐나고.....^^
이건 젝스메뉴나 오로라 프탈 같은 백업 게임 매니저와는 관계없는 문제입니다.
요구되는 대시 버전이 얼마 이상인가, 대쉬런처에서 설정이 어떠한가, 게임이미지를 어떻게 설치했는가, 해쉬,언락을 어떻게 했는가의 문제이지 어떤 걸로 실행시켰는가의 문제는 아니지요.
그래서 뭐 특별히 답을 할수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대부분의 질문이 자신의 환경이 어떠한가에 대한 최소의 기술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뭐뭐가 안되요...라는 질문에 어떻게 해라.....라는 답변이 나올수 있는게 신기한 부분이고(^^), 저처럼 깐깐하게 이론적인 부분을 중시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요즘 어떤 게임은 어떤어떤 특별한 점이 있더라라는 부분을 알려주어 이래이래해봐라 라고 하면 많은 문제점이 해결되기도 하지만 안되는 사람은 끝까지 안되죠...^^
그래서 제가, 묻는 사람, 답변하는 사람 둘다 장님 문고리 잡고 찍기식의 서로 피곤해지는 질문 답변은 아예 얼씬도 안하고 구경만 하는 이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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