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드퀘8 북미판을 돌리려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XX로더의 길에 빠져들었죠.
(이 정도로 모든 면에서 멋진 게임을 단 하나 일어의 압박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억울해서리..-_-)
그리고 지금은 거의 이 게임 하나만을 즐기고 있습니다.
메모리로더의 특성상 액플은 적용 못하지만 코브를 적용해서 즐기고 있지요 후훗..
(북미판 게임이라서 그런지 코브 코드는 아주 넘쳐납디다..-_-)
예를 들면 초반부에 좀 빠른 성장을 위하야
<레벨업당 경험치 X 16> 에 <레벨업당 스킬포인트 X 2>
뭐 이런 식으로 게임하니깐 이거 상당히 게임이 흥미진진~~^^
하여튼 이 게임 강추입니다.
그래픽(개인적으로 완벽실사에 가까운 3D보다 이런 셸세이딩이 더 깔끔해 보이더라구요), 음악, 조작감, 자유로운 시점이동 등등등.. 꽤나 잘 만들어진 거 같더군요.
그리고 북미판 같은 경우는 이벤트영상에선 일판과 달리 성우가 더빙을 했고 상태화면에 캐릭터 얼굴이 표현되어 있어서 일판보다 더 나은 느낌이 들더군요.
즐기기가 쉽지는 않지만 혹시 일어가 낯설으신 분들 중에 여건(ㅎㅎ)이 되는 분들은 이 게임 한번 해보시면 만족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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