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1 오후 8:20:29 Hit. 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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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무진장 쓰고 '저장하기'눌렀다가
제목입력을 깜빡해서 다 날라가 다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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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스샷은 아수라와의 두번째 대면입니다.
첫번째대면시에는 바로 거부당했죠.
하긴 뭐
누가 레벨2짜리를 이름있는검이 받아들입니까?
받아들이는게 이상하죠 뭐.
두번째 스샷은 아수라의 정체...랄까요
왠지 붉은아수라의 핵..[?]이랄까요
거기서 뭔가가 구현화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녀석 정말 난감했죠.
첫전투에서는 라임,회복약,다이아몬드 더스트,해체대법(조금) 등을
아주 열심히 써서 겨우 깼습니다.
그런데 깜빡하고 스샷을 안찍어 세이브하고 다시 싸웠습니다.
......
스크린샷찍고 될대로 되라 라는 마음에서
해체대법만 무조건 썻는데..
HP1남고 이겼습니다...
상당히 암울하군요. 네 OTL
이때까지 계속 썻던 회복약과 한개밖에 없었던 라임은...
그리고 상태이상약도...
세번째 스샷은 에스메랄다입니다.
성녀로 추앙[?]받고 있으며
척 봐도 자비로운 이미지이지요.
네. 그저 능력좋은 힐러라고 생각했는데
별의 별 마법을 다 쓰더군요
특히 가장 쎈 마법은 데미지가 2000...
시라노,카나의 데미지가 1000이라고 치면
놀라운 수치지요.
.............
...............................
문제는
포맷으로 인하여.
세이브파일이 날라가버린거....
봉인스킬을 써줘야겠습니다...
저번에 포맷할땐 아마 세이브파일 남겨뒀을건데
그건 아마 이올린과의 수련중...이였던걸로 기억.
상당히 암울하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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