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까지는 아니고..
겨우겨우 구해서 돌려봤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기억을 새록새록 되살려주네요.
아.. 공격 타이밍에서 그냥 공격만 할 수도 있고
공격하는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시간 넉넉하게 잡고 천천히 즐기시려면 인트로부터 천천히 구경하시는게
게임을 더 즐겁게 즐길수 있는 방법 중 하나겠죠??
더블오 건담의 기억을 극장판 애니로 마감하려했는데
다시 느끼게 해주는 게임이 나와 너무 기분 좋습니다.
근데.. 언어의 압박은.. 음..
영문으로라도 나오면 좋겠는데 일본판이라...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하면 더 재미있겠는데 그게 안되네요..
원래 건담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건담을 싫어하시는 분이나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이나
이런 대전류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이나
언어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시는 분들은
최악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저도 이런 플레이방식의 게임을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이 게임은 추억의 힘으로 다시 한번 도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