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그냥 열심히 제 수명 다하도록 잘 가지고 노시다가 사망하면 버리시던지, 수명 다하도록 가지고 놀지 못할것 같으면 팔아서 다른거 구매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기계를 가지고 있는데, 새 기계를 사면 있던 기계는 손이 잘 안가더군요. PSP나 NDSL등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PSP 자체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태도 좋고 배터리도 여러개 구매해놔서 사용하는데 자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만, 비타를 구매하고 나니 아드레날린으로 간간히 PSP용 게임을 하기는 하지만 PSP를 꺼내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NDSL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해본거라고는 메트로이드랑 드퀘정도인데, 한참 휴대폰으로 놀다가 비타 구매하고서는 뒷전이었는데 3DS구매후에는 더 꺼내볼일이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야 한번 산 기계는 작동 안할때까지 쓰다가 버리는 주의라 팔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게 여러대를 가지고 계시면 아끼다가 똥됩니다.
신발도 아낀다고 안신고 모셔두면 바닥 창이 다 삭아서 모래처럼 부서져버립니다. 소장용으로 모셔두지 말고 열심히 가지고 노시던지, 팔던지 하시는게 좋아요. 새롭고 더 좋은 기계는 앞으로도 게속 나옵니다. 좋은기계라고 기계 나오는것마다 몇개씩 구매하셔서 소장용이라고 모셔두는것은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비타의경우 3.60 이하버젼이시면 지금이라면 웃돈받고 판매할 수 있을겁니다.
다른분들 말처럼 배터리를 따로 구매해서 교체를 해보시던지, 판매를 하시던지 잘 생각 해 보시고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사설 업체에 맏기면 소니 서비스센터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텨리 교체 가능합니다. 배터리 뿐만이 아니라 아날로그스틱이라든지, 버튼 러버라던지 하는 소모성 부품들도 저렴한 값에 교체 가능합니다. 직접 뜯어서 교체하기 힘드시면 사설업체에 맏겨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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