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스터까지 포함해서 평가를 내리자면 맨손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요. 살짝 어새신 크리드에 GTA, 용과 같이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보스전때는 패턴이 단조로워지는 점이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졸개들 상대로 벽으로 뛰어 공격하기, 태클걸어서 파운딩하기, 등쪽으로 뛰어넘어 걷어차기 등등 소소하게 나마 파쿠르 요소도 있는데다 건 액션도 제법 멋들여지기 때문에 이런 80~90년대 분위기의 느와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진짜 강추해드립니다. 스토리는 빨리 끝나도 그렇지 나름대로 숨겨진 요소도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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