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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 방법 자료 다 내어 줬더니.. 앞으로는 물어봐도 안알려줄랍니다.

네르네이프

2015-02-12 오후 7:41:00  Hit. 16830









Lv.10 / 원사  .  네르네이프 (lhg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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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넘이그넘
  추천  2015-02-12 19:45:58
원래 그런사람많아요 아쉬울땐 사정사정 부탁하다가 욕구 충족되면 언제그랬냐는듯이...

걍 마음 푸세요... 그런사람 이런사람 있는거죠..

아낌없이 주는 마음으로 도와줄거아니면 괜히 마음만 상하는경우가 많죠...

그래도 보따리 내놓으라고는 안하니 얼마나 착해요 ㅎㅎ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2 19:50:52
정말 제가 미안할 정도로 감사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신데 반대로 얼마면 해줄래?

이런 뉘앙스로 말하면서 업자 취급 하시는 분도 있고

원하는거 얻으면 조용히 사라지는 분들도 있고..

요즘들어 이상하게 뿌듯함보다 속상함이 더 많이 느껴집니다.

·댓글

돌몽이
  추천  2015-02-12 19:49:09
대게.. 짱나는 거죠..
필요할때.. 도와주세요.. 글올려놓고..
해결하는 방법 올려주면.. 감사하단 말정도는 달아주는게 예의 일텐데..

잘되면.. 답도없고..
안되면.. 이게 왜 안되죠.?? 또 글올라오고..

인간들이.. 어찌 그런지..
화장실 갔다가 나올때 틀린다지만..

그래도 여기회원님들 다 착해서.. 말도안되는글 올라와도
답글 다 달아주니.. ^^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2 19:52:48
간단한거 답변 달아주는거야 뭐 감사인사 안받아도 딱히 맘상하고 그런거 없는데

이번건 제 시간 털어가며 도와주고 힘들게 만든 자료도 넘겼는데 이런 결과라 속상하네요

·댓글

Joonie86
  추천  2015-02-12 20:02:23
남일 같지가 않네요, 원래 이 바닥이 그런거 같습니다.
그냥 잊어 버리시고 좋아 하는일 계속 하시면 됩니다.
저도 요샌 게임만 합니다.. 원래 게임하려고 게임기 샀거든요. 근데
게임은 안하고 허송세월을 너무 많이 보낸거 같습니다.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4 18:25:12
저도 어느샌가 게임을 하려고 산 게임기를 게임은 안하고 뻘짓하는데만 사용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는 게임도 가끔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댓글

결국경차인생
  추천  2015-02-12 20:09:47
참... 상대방의 마음씀이가 아쉽네요..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1:27
그 분과 카톡대화로 풀었습니다. 약간의 오해도 있었고 그렇네요..

·댓글

00junn
  추천  2015-02-12 20:12:52
그냥 편하게 능력것 찾으세요 한마디 해주세요. 훗.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1:57
또 그러기에는 마음이 약한지라...

·댓글

에수카
  추천  2015-02-12 20:33:27
급할때는 왕처럼 대우하다가 자기 볼일 끝나면
누구세요? 하는 인간답지 못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2:55
정말 많습니다.

당장 작업해준다고 하면 신 받들듯이 대우해주면서

작업 끝나면 전번 싹지우고 잠수타는 분들 하며 모른체 하는 분들도 많고

이 바닥이 원래 그런가봅니다.

·댓글

아크앤젤
  추천  2015-02-12 20:42:11
아주 오래전 저도 어떤 한 분께 이것저것 다 물어보면서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도 저랑 이것저것 카톡과 문자대화도하면서 도와주셨었는데..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4:07
저도 처음부터 내용을 다 알고 있던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이 자리까지 온것이죠.

저 또한 파판과 옆동네에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아직까지도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임죄범
  추천  2015-02-12 20:43:55
전 그래서 그 어떠한 쪽지에도 응하지 않습니다 ㅎㅎ
이게 제일 나아요. 인터넷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도 많고-_-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5:04
쪽지오면 대충 문장이나 말투만 봐도 어떤 사람인지 감이 오더라구요.

저는 말 함부로 하거나 먹고 떨어질게 보이는 사람들은 안해주고

정말 착하신 분들만 해드립니다.

·댓글

P사맨
  추천  2015-02-12 21:00:53
여기 파판에 올라와있는 글들만 봐도 그렇죠.
안되니 포기 하렵니다 하는 징징글에 기껏 시간내서 댓글 달아줘도..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5:51
맞아요.. 솔직히 뉴비분들 마음이야 십분 이해하지만

찾아보지도 않고 징징거리고 알려달라고 글올리고...

진짜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고 밥상만 받으려는 분들이 많아서 아쉽습니다.

·댓글

najaiga
  추천  2015-02-12 21:03:26
그런사람들 자기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서 그런거같네요~네르네이프님 고생하셨구요~ 기분푸시고 그런사람 잊어버리시기바랍니다^^ 항상도움받는 저같은입장에선 항상감사하게생각하고있습니다^^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6:38
그 분과 카톡 대화로 사과 받았고 약간의 오해도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릇이 작으신 분은 아닌데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셨던 모양이에요~

·댓글

비주얼
  추천  2015-02-12 21:42:30
원래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질문 올려놓고 해결법 올려놓으면 대답자체가 없이 그냥 사라집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그 다음거 질문글을 올리더군요;;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7:20
대부분의 뉴비분들이 그러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보통 질문글 올리고 답이 달리면 문제 해결하고 그걸로 끝..

·댓글

Yoon™
  추천  2015-02-12 22:26:56
질문 올린 글에다 답 달아주면.. 쪽지 보내서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답변 적어서 보내면 읽고 해결했는지.. 그 다음부터 연락두절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네르네이프님.. 마음 푸세요.. 위로 추천 드려요..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7:57
저만 겪은 일이 아니었군요 ㅠ

수 많은 도움 주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GTO_GTO
  추천  2015-02-12 23:28:52
사람이 참......화장실 가기전 마음과 나온 뒤 마음이 다르죠...ㅜ.ㅜ
위추드립니다..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8:30
저도 한 때 그랬던 적이 있었던 것 같아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댓글

AD
  추천  2015-02-12 23:46:39
개인적으로는 뭐 사례하겠니 하는 쪽의 말은 애초에 안 믿고...

그냥 가능하면 알려주지만 저도 비슷한 일 몇몇 겪어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있습니다.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6:59:22
이미 활동하시는 나누미 분들께선 다 겪어보신 일들이군요!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기시는 마음씀씀이가 멋지십니다.

·댓글

urdandy
  추천  2015-02-13 01:40:13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세상이 그나마 돌아가는 것이겠죠. 힘내세요. 추천밖에 드릴게 없군요.^^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7:00:07
단디님도 많이 겪으셨던 일이지요?

저보다 사실 더 이런일이 많으셨을텐데 보살이십니다 허허

·댓글

불타는○○○
  추천  2015-02-13 01:50:26
농담 하나도 안보태고 저는 문의가 카톡 문자 진짜 수도 없이 많이 왔습니다 .. 물어보셨던 분들께 극상급 노하우는 아무도 안알려줬지만 상당히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괴롭힌 분이 3분 있는데 ... 다들 업자 전향 하셨더라구요 ㅋㅋㅋ

·댓글

picoly
  추천  2015-02-13 17:46:41
헉;;;못된 제자네요...그정도 뽑아먹었으면 스승으로 모셔야할텐데

그리고 똥마려울때와 볼일마쳤을때 달라지는 인간들...
평생 다시 똥 안쌀건가?...;;; 분명 아쉬울때가 있을겁니다.

사람 마음얻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남의 노력의 결과물로 도움이 됐으면
기본적으로 감사함을 가져야하는데 저런 부류가 사실 잘 살죠
임금체불하는 사장이 건물 올리는거 같은거 말이죠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7:01:09
이야 불트님... 사우론 같은 제자를 셋이나 두고 계셨군요. ㅋㅋㅋ

불트님도 몸에 사리가 생기셨을겁니다.

·댓글

maroomong
  추천  2015-02-13 10:52:56
씁쓸하네요. 고마움의 표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테고.. 적절한 시기가 있을텐데 그래도 도움을 주신 마음까지 퇴색되지는 않을테니 좋은 일 하신걸로 위로 받으셨으면 하네요.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7:01:47
그분께 카톡으로 사과 받았고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일이 잘 풀렸어요!

·댓글

picoly
  추천  2015-02-13 17:50:59
언제나 그렇지만...나의 1시간이 중요하면 다른 사람의 1초도 소중하단걸 알아야해요
미안하고 감사해야되요..답변이 그냥 뚝 떨어진게 아니니까요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7:02:41
이걸 제일 간과하시는 것 같습니다.

뭘 물어보든 작업을 대행하든 짧게는 한두시간에서 길게는 2~3일까지도 걸리는데

그런 수고로움은 무시되고 그냥 결과에만 집중하는..

·댓글

neowind
  추천  2015-02-14 03:10:08
그냥 그런 친절따위 베풀지마세요 어짜피 파판 검색만 해도 다나오는걸...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7:03:33
사실 검색하면 거의 다 나오지만...

올챙이적 생각하면 검색하면서 찾기 힘든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것은 도와드리고 정말 기본적인거 누가봐도 검색도 안하고 질문하는 것은

저도 답변 안달고 있습니다.

·댓글

팬도군
  추천  2015-02-14 19:33:19
히궁 진짜 기분 씁쓸하셨겠네요
저라면 카톡으로 작은 선물이라도 보내드렸을텐데ㅠㅠ
위로의 뜻으로 추천이라도 드릴께요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7:04:23
팬도군님 감사합니다. 사실 뭘 받는게 더 부담스럽고

그냥 따뜻한 말한마디면 마음이 눈녹듯 사라지는게 사람 마음인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값는다고 하잖아요 ㅋ

·댓글

00junn
  추천  2015-02-14 20:49:18
댓글에도 비추 기능을.........

·댓글

네르네이프
  추천  2015-02-15 17:04:55
누구 댓글에 비추를 다시려구요!

·댓글

00junn
  추천  2015-02-15 22:30:18
좀 더 댓글을 성의있게 적지않을까싶어서요....^^
글과 댓글 수정기능도 삭제하고요. 계속 추가만할수있는 형태로 말입니다.....
대충 수정해서 둘러대고 튀는 분들도 계실것같아서요 말입니다.

·댓글

kidult13
  추천  2015-02-16 00:05:18

그 분도 뭐 바쁘거나 경황이 없어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뭐 그런 일 가지고 이렇게 글까지 쓰시나요? 성인남자분이 그려러니 넘어가면되지. 그걸 꼭 앞으로 물어봐도 안가르쳐주겠다고 엄포까지 놓고 글까지 쓰시네. 모든 분이 그런식으로 할거라는 보장도 없는거고... 굳이 남들 들으라는 식으로 쓰실것 까지야...


참, 저한테는 성인 남자니 애들과 다르게 다 참아야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으니 그냥 참으세요 ^^
저도 님한테 좋은 댓글 달릴것 같지는 않으니 그냥 이 게시글 안볼랍니다 ㅎㅎㅎ 수고하세요 ^^


·댓글

꽃미남식스팩
  추천  2015-02-21 00:37:02
ㅜㅜ
마음이 아푸네요 ㅜㅜ
인사한마디 하는게 힘든게 아닌데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말한마디면 되는대 ㅜㅜ

·댓글

아이터취
  추천  2015-02-21 11:00:36
분명 그사람은 마음한구석이 불편할겁니다. 사람이라면은요
전 몸이 불편하고말지 마음이 불편한건 싫거든요
맘푸시고 남은 연휴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여기서 좋은분들께 많이 배우고있네요.

·댓글

케이지케이지
  추천  2015-02-21 16:15:53
엄청 착하시네요 ㄷㄷ...
한두번이 아니실거같은데...
그래도 님같은 고수분들덕분에 플삼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댓글

아자아자홧팅
  추천  2015-02-23 12:52:48
저도 저번에 어떤글에 DLC 직접 만들었다고 댓글 남겼는데
몇번 쪽지로 요청오길래 보내줬는데 확인도 안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당연히 감사의 인사 정도는 거의 안하더라구요~
그래요 요즘도 가끔 오는데 무시합니다 ~

·댓글

꼬물꼬물이
  추천  2015-02-23 20:01:54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속상하셨던 속마음이 고대로 잘 전해져서 추천 드렸어요.

저의 경우에는...

어떤 분이 간절히 게임 좀 달라고 하셔서 드렸더니 되려, 맘에 안든다고 화를내는 그런 분도 있었어요 -_-;;

그런데 전 아마 그래도 곤란하신 분 있으면 도와드릴것 같아요 ㅠ_ㅠ
뭔가 그런거 있잖아요... 필요할 때 안 도와주고 무시하면 뭔가 뒤가 찝찝하고 후회스럽고 ㅎ_ㅎ;; 도와드릴걸 하고 후회하게 되고 ㅎ_ㅎ;;


·댓글

스콜지탄
  추천  2015-02-24 13:38:52
씁쓸하네요 그런사람 종종 있더라구요 참...

·댓글

꽃다방오빠
  추천  2015-02-26 03:06:01
저도 많이 느낍니다. 첨에는 잘모르는것 같아서 많이 도와주려고 했었는데, 막상 도와주고나면
저는 폐기처분 받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연락 한번 없다가 자신이 자료가 필요하거나
뭐가 모르는게 있으면 양심없이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그후부터는 누가 도움을 청해도 절대 안도와줍니다
그냥 본인이 직접 해결하도록 하고
그래도 해결못하면 그냥 본인의 능력이겟지라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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