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펌웨어 안에서 임시로 언어를 변경할 경우
NTR language emulation plugin과 Shared Font Tool 동시 이용 팁
http://fafan.kr/board/view.aspx?id=ndsbbs&rno=11744(단 Luma 3DS 사용 시 NTR language emulation plugin은 굳이 쓸 필요 없음)
위 방법대로 하면 게임 내 폰트가 깨지는 것은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문제가 있는 게, 위 링크에서도 설명했지만 키보드가 필요한 게임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일판 펌웨어 안에서 폰트를 한국어로 잠시 바꾼 뒤 한국판 친구모아 아파트를 실행할 경우 폰트는 안 깨져도 한글 키보드가 안 떠서 한글로 캐릭터 이름을 짓는 게 불가능합니다.
키보드 문제까지 해결하는 방법은 에뮤낸드 하나를 다른 언어로 지정하는 겁니다.
A9LH 작업이 돼 있는 일본판 삼다수를 예로 들면
시스낸드 펌웨어: 일본판
에뮤낸드 펌웨어: 한국판(일본판이었던 걸 한국판으로 변경 작업함)
이런 식으로 작업해 놓는 겁니다. 제 기기가 현재 이렇게 돼 있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은 일본판인 시스낸드로 플레이하고(한글 필요 시 Shared Font Tool 이용)
친구모아 아파트처럼 한글 키보드까지 필요한 게임은 한국판인 에뮤낸드로 플레이합니다.
(참고로 에뮤낸드가 여러 개 필요할 경우 멀티 에뮤낸드를 만들어 쓰시면 됩니다. 별로 필요해 보이진 않지만 참고로 언급해 둡니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해도 문제는 있는데, 한국판 이숍 이용은 못합니다(반대로 한국판 삼다수를 쓸 경우 반대로 일본 이숍을 이용 못함). 여러 언어의 이숍을 전부 이용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삼다수가 언어별로 따로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