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1 오후 10:44:24 Hit. 1489
한청년이 사랑에 빠졌다. 그 상대가 된 여자는 아름답긴 했지만 아주 표독스럽고 잔인한 취미를 가졌다. 그 여자는 청년에게 나를 사랑한다면 당신 어머니의 심장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사랑에 눈 먼 청년은 망설이긴 했지만 결국 어머니에게서 심장을 빼앗았다. 그는 그 여자를 만나기 위해 달려갔다. 달려가다가 그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심장이 그의 손에서 빠져나와 데굴데굴 굴러갔다. 그런데, 그렇게 굴러가면서 어머니의 심장은 말했다. "얘야, 어디 다치치는 않았느냐?.."
불량게시글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