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7 오후 2:39:17 Hit. 2013
"제 시계는 6원 짜리인데, 선생님 시계는 2원 짜리니까 제 것과 바꿉시다. 제 시계는 앞으로 한 시간밖에 쓸 일이 없을 테니까요."
윤봉길 의사가 의거 전에 백범 김구 선생의 시계와 자신의 시계를 바꾸면서 한 말.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네요....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 두 발 뻗고 지낼 수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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