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젊은 부부이야기

감동

미국 젊은 부부이야기

이슬뽕

2011-07-01 오후 6:55:20 Hit. 713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CURSOR: pointer; BORDER-RIGHT: medium none" onclick=image_window2(this) name=target_resize_image[] alt="" src="http://www.finalfantasia.com/board/cheditor5/attach/1P24QZV4X1BFHMYMC7KV.jpg" width=494 height=317></DIV>
<DIV align=center><BR> </DIV>
<DIV align=center>미국에 한 젊은 부부가 있었는데</DIV>
<DIV align=center>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져서 눈 수술을 하였습니다.</DIV>
<DIV align=center>그런데 눈 수술이 잘못되어 아내는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그후 남편은 매일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출근 시켜주고</DIV>
<DIV align=center>하루의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DIV>
<DIV align=center>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I>"서로 직장이 멀어서... 데려다 주기가 너무 힘이드니 이제부터 혼자 출근 해라..."</I></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하였고, 배신감 마져 느꼈습니다.</DIV>
<DIV align=center>그리고 이를 악물고 살아야 겠다는 결심을 한 후에</DIV>
<DIV align=center>다음날 부터 혼자 출근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DIV>
<DIV align=center>많이 넘어지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닌지 2년이 흐르고...</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어느날 버스 운전사가 이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I>"아줌마는 복도 많소..."</I></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주고</DIV>
<DIV align=center>부인이 직장 건물까지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DIV>
<DIV align=center>등뒤에서 손을 흔들어 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DIV>
<DIV align=center>이 말을 들은 부인은 울음을 터트려 버렸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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