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이었나요? MBC휴먼다큐
풀빵엄마께서 통증때문에 침대에 누워서 괴로워하시며 말씀하신게 있죠...
몸 아픈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두 아이만 남겨놓고 세상을 떠나야 하는게 그게 정말 무섭고 아픈거라고.
TV보면서 그렇게 울었던 거 생전 처음이었습니다.
힘든 일을 겪고 있어 그런지 보통아이들과 다르게 두 남매가 너무 어른스러웠고 그마저도 가슴이 아팠었어요. 아이들이 정말 밝고 건강하게 잘 커주기만을 맘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보니 또 가슴이 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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