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어느 분교에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어느 시골 마을.. 전교생이 5명인 작은 분교가 있었습니다.
6학년 1명
5학년 1명
4학년 1명
3학년 1명
그리고..
1학년 1명
해마다 한 명씩 한 명씩 졸업하지만 신입생은 한 명도 늘지않아 1학년 1명이 5학년 되던 해..
전교생은 그 학생 1명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이에 교육당국은 이 분교에 대한 폐교조치를 검토하지만..
분교 졸업생인 마을주민들의 요구와 학생에 대한 전학조치가..여의치 않음을 확인..2년동안 폐교조치를 미루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마지막 남은 학생까지 졸업을 하고..
이 분교는 폐교하게 됩니다.
그 작은 시골 마을..분교의 마지막 졸업생의 이름은..
'김실제' 입니다.
실제.. 분교에 있었던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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